전북특별자치도가 18일,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총 65조 2천억 원 규모의 전북 메가비전 프로젝트를 지역 국회의원과 주요 정당 정책라인에 관련 내용을 제안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구조적 위기 대응과 국가 균형발전 전략의 연계를 동시에 노린다는 구상이다. 총 9대 아젠다와 74개 핵심 전략과제로 구성된 이번 계획은 최근 수개월 간 내부 정책 기획을 거쳐 마련됐다는 설명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통한 초광역 협력 체계 구축 ▲K-문화·관광산업 중심지 조성 ▲신산업 테스트베드 기능 확대 ▲금융 및 인재양성 거점화 ▲새만금 글로벌 전초기지 조성 등이 포함됐다. 이외에도 광역 교통 인프라 확충, 생태경제 기반 조성 등 기존 지역 개발과 맞닿은 내용도 다수 포함됐다. 특히 도는 전북이 국내 하계올림픽 개최 후보지로 거론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를 계기로 인근 광역 지자체와 연계한 균형발전 모델을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이번 제안이 단순한 지역 개발 요청이 아닌, 국가 정책과 연계된 ‘실현 가능한 기획형 공약’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자평했다. 도는 향후 각 정당과 대선 캠프, 국회 등을 대
고창군이 지역 농특산품의 대미 수출을 확대하고자 미국 현지를 방문했다. 방문단은 지난 8일 미국 LA한남체인 마켓을 방문해 고창 농특산품 판촉행사를 열었다. 판촉행사는 한남체인 플라턴점, 토렌스점 2개 매장에서 오는 18일까지 개최된다. 복분자즙, 고춧가루, 천일염, 한과 등 고창군을 대표하는 30여 품목이 LA 한인교포 및 현지 소비자들에게 판매되고 있다. 고창군은 판촉 행사 개장 후 한남체인과 연간 50만불(7억원)상당의 수출협약을 체결함으로써 고창 농특산품의 대미 수출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9일에는 LA 힐튼호텔에서 현지 농식품 바이어를 초청, 고창 농특산품 수출 상담회도 성황리에 열렸다. 현지 바이어 5곳이 참여한 가운데 고창상품 시식, 상담을 통해 고창 상품의 수출 가능성을 높였다. 특히 고창군에서 역점으로 준비 중인 김치산업 관련 절임배추, 양념류, 김치 등을 소개하며 바이어 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었다. 고창군 방문단은 LA aT센터 방문을 통해 한국 농식품 수출현황을 파악, 우리방송 라디오 인터뷰, LA 총영사 간담회, 프리미엄 마켓, 캘리포니아 선진 농업현장 등을 방문했다 아울러 농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모색했다. 한편 심덕
전북특별자치도가 고창·부안 지역의 전북 서해안 세계지질공원에 대한 유네스코 재검증 절차에 본격 착수한다. 이와 함께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고군산군도를 포함한 도내 서해안 전역으로 확대 인증을 추진한다. 전북 서해안 세계지질공원은 2023년 국내 최초 ‘해안형’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받았다. 고창 병바위·부안 채석강 등 32개 지질명소를 포함한 1,982.5㎢ 규모로 지정됐다. 올해는 4년 주기의 첫 번째 유네스코 재검증 시기가 도래해 이를 성공적으로 통과하기 위한 대응책을 준비한다. 전북자치도는 유네스코의 재검증 절차에 따라 2025년 7월 신청서를 제출하고, 2026년 유네스코 서면·현장 평가를 거쳐 같은 해 12월 최종 심의를 받는다. 이에 전북자치도와 고창·부안군은 국내외 전문가들과 함께 사전 현장 점검함으로써 유네스코 평가에 철저히 대비할 방침이다. 유네스코의 권고사항 이행 여부를 점검·보완하고, 외국어 안내시설과 탐방로 개선 등 운영 기반을 재정비한다, 국제교류 확대 및 신규 탐방 프로그램 발굴에도 힘쓸 계획이다. 한편, 전북자치도는 이번 재검증 절차와 함께 고군산군도를 비롯한 도내 서해안 전역으로 세계지질공원 브랜드 확대
◇군산시청 ◆전보 △김영중 (도시재생과 지방시설주사) △문영태 (해신동 지방행정주사) △유미애 (흥남동 지방사회복지주사) △소재명 ( 도시재생과 지방시설주사) ◆전입 △강영란 (아동정책과 지방사회복지주사) △정환 (시립도서관관리과 지방행정주사) △신선정 (복지정책과 지방사회복지주사) △박현숙 (박물관관리과 지방행정주사) ◆승진 △편경옥 (교육지원과 지방행정주사) △문지윤 (여성가족청소년과 지방사회복지주사) △김서린 (문화예술과 지방시설주사보) △김혜중 (경로장애인과 지방행정서기) △이지형 (관광진흥과 지방시설서기)
◇정읍시청 ◆전보 △이대우 (도시과 지방시설사무관) △강용원 (지역활력과 지방행정사무관) △곽창원 (재난안전과 지방행정사무관) △손연국 (건설과 지방시설사무관) △오효원 (건축과 지방시설사무관) △송창환 (체육진흥사업소 지방시설사무관) △유승호 (신태인읍 지방시설사무관) △임용덕 (북면 지방시설사무관) △정성섭 (산외면 지방행정사무관) 외 108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