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범기 전주시장 “민선 8기 가시적인 성과 만들 것”
우범기 전주시장이 3일 민선8기 2주년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우 시장은 '전주의 큰 꿈을 향한 시민과의 동행'을 약속하며, 전주 대변혁 10대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우 시장은 “우리는 지난 2년 동안 계속되는 경제 위기 속에서도 과감히 과거의 틀을 깨고, 완전히 새로운 전주의 미래를 만들기 위해 힘차게 달려왔다”라면서 “민선 8기 후반기 전주시는 ‘전주의 큰 꿈을 향한 시민과의 동행(同行)’을 슬로건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삶의 변화를 위해 그간 계획해 온 전주의 큰 꿈을 본격적으로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 시장은 ‘전주 대변혁 10대 프로젝트’와 시민과 가까운 곳에서 민생을 챙기며 더 큰 미래로 함께 나아가기 위한 ‘시민의 삶을 바꿀 10대 역점전략’을 제시했다. 전주 대변혁 10대 프로젝트엔 △전주 곳곳의 문화유산을 연계하고 재창조하는 ‘왕의궁원 프로젝트’ △전주종합경기장 MICE 복합단지 조성 △한옥마을 중심의 관광 외연 확장을 위한 ‘4대 관광지(아중호수, 덕진공원, 완산공원,
- 전북오늘 편집국
- 2024-07-03 1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