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국회의원-도-시·군, 국가예산 확보 ‘원 팀’ 결성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전북 국회의원, 도내 시장‧군수가 예산정책협의회서 힘을 합쳤다. 지역 현안 해결과 발전을 위한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당과 기관을 초월한 '원 팀'을 결성했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8일 전북자치도청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도당위원장, 조배숙 국민의힘 도당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정헌율 시장군수협의회장 등 14개 시장‧군수들은 예산정책협의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예산 확보를 위해 한 목소리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김관영 지사는 우선 민선 8기 2년 동안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12조8000억원 규모의 사상 최대 기업유치, 이차전지 특화단지와 기회발전특구 지정, 세계한인비즈니스 대회 유치까지 모든 성과는 국회의원, 시‧군이 같이 호흡하며 달려온 결과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 김 지사는 "전북특별자치도의 백년대계를 다지고 ‘활기찬 전북, 행복한 도민’을 만들기 위해 6대 목표 14개 중점과제를 세워 추진할 것“이라며 ”그러기 위해서는 국가예산 확보가 절실하다. 2025년 국가예산 확보 여건은 세수여건 악화, 건정재정 기조 속에 기재부의 강력한
- 전북오늘 편집국
- 2024-07-08 2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