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생생마을만들기 콘테스트’성료
전북특별자치도가 제11회‘생생마을만들기 콘테스트’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분야별(마을만들기, 농촌만들기) 우수사례 8개소를 선정했다고 20일 전했다. 전북도청에 따르면, 올해 11회를 맞이하는 생생마을만들기 콘테스트는 농식품부가 주관하는‘행복 농촌만들기 콘테스트’의 지역 예선전이자 마을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다. 시군 자체 평가를 통해 분야별 1개 마을씩 추천을 받아,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평가단의 서면‧현장평가를 거쳐 마을만들기 분야 5개 마을과 농촌만들기 분야 3개 마을을 도 본선 참가 대상으로 선정하였고, 19일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순위를 결정했다. 발표평가에서는 마을의 우수사례를 인형극, 단체 율동, 마을 영상 제작 등을 통한 다양한 퍼포먼스와 참가지역 주민들의 열띤 응원이 어우러져 마을주민의 자긍심이 고취되는 축제의 장이 됐다는 후문이다. 제11회 생생마을만들기 콘테스트 최종심사 결과 마을만들기 분야에서는 완주군 오성한옥마을, 진안군 봉곡마을이 최우수상을 수상, 농촌만들기 분야에서는 장수군 계북면, 순창군 인계면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분야별 최우수상을 수상한 4개 마을은 9월에 개최되는
- 전북오늘 편집국
- 2024-06-20 2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