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지역 미래성장 핵심 전략으로‘국가예산 확보'를 내건 가운데, 6일 신규사업 2차 발굴 보고회를 열어 발굴 현황을 점검하고 40개 발굴 사업(국비 1조 5,528억원)에 대한 구체적 국비 확보 방안을 논의하며 정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보고회는 이현서 부시장을 주재로 국소장, 부서장 등 40여명이 참석해 지난해 10월 1차 발굴 보고회에 이어 두 번째 마련된 자리로, 2026년 재정지출 증가율(8%) 대비 2027년 증가율(5%) 축소에 따른 지자체 간 경쟁 심화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국가예산 확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개최됐다. 주요 발굴 사업은 ▲새만금 수변도시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국비 450억원), ▲새만금 스마트 원예단지 기반 조성(국비 91억원), ▲국립청소년바이오생명센터 천문대 조성(국비 50억원), ▲김제 공설추모공원 조성(국비 32억원),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국비 30억원), ▲국도21호선(백구~공덕~대야) 확장(국비 2,976억원) 등이 있었으며, 향후 논리를 보강해 설득력을 확보하고 전북도·부처와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실질적 국가예산 반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이현서 김제부시장은 "경쟁력 있는 사업 발굴은 국가예산 확보의 첫걸음이자 최종 성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단계”라며 “중앙부처의 예산안 작성이 시작되는 3월까지 사업 발굴에 전력을 다하고, 이후 적극적 사업건의를 통해 국도비 확보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제시는 정성주 시장이 취임한 이후인 2023년을 시작으로 2026년까지 4년 연속 국가예산 1조원 확보에 성공했으며, 5년 연속 국가예산 1조원 시대를 이어가기 위해 정부 예산편성 순기에 맞춘 단계별 대응체계를 갖춰가며 역량을 결집할 계획이다.
김제시는 이번 설명절을 맞아 ▲김제사랑카드 캐시백 이벤트,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전통시장 수산물 환급행사, ▲공급배달앱 ‘먹깨비’ 할인쿠폰 이벤트 등으로 민생안정지원을 추진한다고 11일 전했다. 이번 지원은 시민 체감형 소비 촉진에 중점을 두고 있다는 설명이다. 우선 김제사랑카드 캐시백 이벤트는 지난 9일부터 오는 18일까지 10일간 진행되며, 해당 기간 김제사랑카드로 결제 시 기존(카드 충전 시 12% 선할인)에 더해 결제시 3% 캐시백 추가 할인이 제공되어 15%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김제전통시장과 김제중앙시장에서 진행된다. 김제시청 내 각 부서별 릴레이로 추진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공무원뿐만 아니라 부서별 유관기관과 사회단체까지 참여해 전통시장의 분위기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또한, 전통시장 수산물 환급행사도 함께 추진된다.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전통시장 내 수산물 19여개 점포에서 물품을 구매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3만 4000원 이상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 1만원, 6만 7천원 이상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 2만 원을 환급해 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아울러 설 명절 연휴 기간에는 공공배달앱 ‘먹깨비’설맞이 복주머니 할인쿠폰 이벤트도 실시된다. 해당 이벤트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며, 할인쿠폰 지원 프로모션을 통해 1일 1회, 선착순 100명(오전 50매, 오후50매)에게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외식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설맞이 지원은 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소상공인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민생안정 대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회복과 상권 활성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고창군이 ‘지역사회통합돌봄’의 전격 시행을 앞두고,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통합지원협의체를 본격가동한다. 9일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 6일 ‘통합지원협의체 위촉식’과 제1차 회의를 열었다. 협의체는 돌봄이 필요한 군민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통합돌봄 정책을 심의·자문하고, 다양한 서비스 제공기관 간의 연계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민·관 협력 기구다. 협의체는 군수를 위원장으로 하며, 보건·의료, 복지, 주거 등 관련 분야 전문가와 서비스 제공기관 대표 등 총 17명의 위원으로 꾸려졌다. 지역 특성에 맞는 돌봄 모델 발굴과 효율적인 서비스 전달 체계 구축을 위한 자문 및 심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진행된 첫 회의에서 우리 군의 통합돌봄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협의체 운영 방향 및 기관 간 실질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고창군수는 “인구 고령화와 가구 구조의 변화로 돌봄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이번 협의체 출범은 지역 복지 서비스가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각 분야 전문가들과 긴밀히 소통하여 소외되는 군민 없이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통합돌봄 행정을 펼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진안군은 7일 진안군청 대강당에서 18개국 80명의 외국인 청년들과 함께 ‘2026-2027 진안 방문의 해 글로벌 홍보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나섰다고 발표했다. ‘2026-2027 진안 방문의 해’를 맞아 세계 각국의 청년들이 전북자치도 진안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뭉친 것이다. 이번 행사는 ‘아태청년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외국인 청년들이 직접 진안의 관광 자원을 체험하고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확산이 가능한 홍보 콘텐츠를 생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오전 발대식에서 홍보단은 “RUN TO JINAN!(진안으로 달려가자!)”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역동적인 세리머니를 펼치며 ‘진안 방문의 해’ 성공 운영을 다짐했다. 위촉장을 수여받은 단원들은 단순한 참여자를 넘어 진안을 세계에 알리는 주체로서 활동을 시작했다. 발대식 직후 홍보단은 전북의 주요 거점인 익산과 전주로 이동하여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현장 밀착형 홍보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활동은 오프라인 홍보물 배포와 온라인 숏폼 콘텐츠(릴스) 제작을 병행하여 온·오프라인 확산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익산역 광장에서는 ‘진안으로 향하는 에너지’를 주제로 한 단체 릴스(Reels) 촬영이 진행됐다. 외국인 청년들은 최신 SNS 트렌드를 반영한 짧고 임팩트 있는 영상을 촬영하고, ‘#runtojinan’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및 공식 SNS에 업로드하며 전 세계 잠재 관광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어 전주 한옥마을 일대에선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홍보 캠페인이 이어졌다. 홍보단은 시민들에게 진안의 주요 관광지가 소개된 팜플렛과 포스터를 직접 배부하며 진안의 매력을 설명했다. 또한, ‘Pick Your Jinan(당신의 진안을 선택하세요)’ 투표 보드를 활용한 밸런스 게임을 진행해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진안의 관광 명소를 인지하고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유도했다. 진안군 관계자는 9일 “외국인 청년들의 시각에서 제작된 홍보 콘텐츠는 글로벌 관광객들에게 진안을 더욱 매력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진안 마이산과 지역 마을을 잇는 치유 관광 코스를 널리 알려 2026-2027 진안 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이끌겠다”라고 밝혔다.
구암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정섭)가 지역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하기 우해 복지 허브화 기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주민자치위원회가 지역사회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정섭 주민자치위원장은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조금 더 따뜻한 일상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위원들과 뜻을 모았다.”라며 “올 한 해도 지역사회 곳곳을 살피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박수현 구암동장은 “살기 좋은 구암동을 만들기 위해 늘 헌신해 주시는 주민자치위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따뜻한 마음이 주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보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세심하게 살피는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암동은 성금을 독거 어르신, 저소득 아동 등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위한 맞춤형 복지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제시가 2026년 새해 시작과 함께 세 자릿수 인구 증가를 기록하며, 지난해의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2026년 1월 말 기준 김제시의 주민등록인구는 81,823명으로 전월 대비 147명이 증가했다. 이는 자연감소(74명)를 상쇄하는 활발한 인구 유입의 결과로, 1월 한 달간 총 221명의 사회적 순유입이 발생하며 시가 추진해 온 다양한 인구 유입 정책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이번 인구 증가는 영유아(0~6세)가 23명, 청년층(18~39세)이 48명 증가하는 등 미래 세대의 유입이 두드러져 인구 구조의 질적 개선이 함께 이뤄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러한 성과는 시가 추진 중인 ▲전입장려금, ▲취업청년 정착수당, ▲청년부부 주택수당, ▲결혼축하금 등 정주 인구 유입을 위한‘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 정책’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시는 지난해 말, 출산장려금 지원 대상 요건을 ‘부모 모두’에서 ‘부 또는 모 거주’로 완화하는 등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체감형 정책을 통해 인구 이탈을 방지하고 유입을 촉진하는데 총력을 기울여 왔다. 시는 이러한 긍정적인 흐름을 바탕으로 올해 ‘김제형 일주일 살기’와 같은 체류형 정책을 본격화해 방문객이 정주 인구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확립할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어려운 대외 여건 속에서도 인구가 계속 늘고 있는 것은 시민과 공직자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김제에 사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체감도 높은 인구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