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봄기운이 완연해지는 가운데 EBTS 협동조합(센터장 안영산) 조합원 30여 명이 정읍시 읍·면동 지역 영세 주유소를 대상으로 ‘봄맞이 대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는 구룡동에 위치한 독도사랑주유소를 시작으로, 정읍시 관내 25개 영세 주유소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화장실 청소와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기 침체와 교통 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사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함께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메시지를 전했다는 평가를 받는 중이다. 조합원들은 겨우내 묵은 때가 쌓인 화장실을 정비하고, 주유소 주변 쓰레기 수거 및 시설 정리 작업을 하며 쾌적한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한 주유소 관계자는 21일 “우회도로 개통 이후 차량 통행이 줄어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이렇게 생각지도 못한 방문과 도움을 받아 큰 힘이 됐다”라며 “덕분에 희망찬 봄을 맞이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BTS 협동조합 안영산 센터장은 같은날 “지역의 작은 사업장이 깨끗해야 도시의 이미지도 좋아진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상생과 환경개선을 위한 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고창군 부안면 행복나눔체(회장 윤명수)가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앞두고 지역 내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한 대대적인 나눔 행사를 펼쳤다. 지난 12일 진행된 이번 나눔 행사에서 행복나눔체는 떡국떡(87㎏)과 김으로 구성된 명절 꾸러미 250세트를 준비해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 자리엔 본지 서현호 기자도 참여해 마음을 나누고 현장을 취재했다. 윤명수 행복나눔체 회장은 “부안면 어르신들이 따끈한 떡국 한 그릇과 함께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의 명절이 조금 더 따뜻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기홍 부안면장은 “지역에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앞장서서 발 빠르게 움직여 주시는 행복나눔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헌신 덕분에 부안면이 모두가 잘 사는 행복한 공동체로 거듭나고 있다”고 화답했다. 한편, 고창군 부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송두용)도 지난 11일, 설 명절을 맞아 홀로 지내는 이웃들을 위한 ‘행복꾸러미’ 나눔 행사를 펼쳤다. 꾸러미엔 곰탕, 떡국떡, 계란, 김, 두유 등 명절 식탁을 풍성하게 채울 수 있는 실속 있는 품목들이 담겼다. 송두용 민간위원장은 “새롭게 출범
구암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정섭)가 지역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하기 우해 복지 허브화 기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주민자치위원회가 지역사회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정섭 주민자치위원장은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조금 더 따뜻한 일상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위원들과 뜻을 모았다.”라며 “올 한 해도 지역사회 곳곳을 살피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박수현 구암동장은 “살기 좋은 구암동을 만들기 위해 늘 헌신해 주시는 주민자치위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따뜻한 마음이 주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보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세심하게 살피는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암동은 성금을 독거 어르신, 저소득 아동 등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위한 맞춤형 복지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자광은 오는 11일 전주의 미래 도시 비전을 시민과 공유하는 ‘전주 관광타워 복합개발사업 기공 비전페스타’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자광은 옛 대한방직 부지 내 행사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기공 비전 페스타는 ‘다시 뛰는 전주의 미래’를 슬로건으로, 전주의 산업 유산과 미래 도시 비전을 잇는 출발점이자 전주 관광타워복합개발사업의 기공을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옛 대한방직 부지는 수십 년간 전주의 산업 발전을 이끌어온 상징적 공간으로, 새로운 도시 전환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자광이 추진하는 전주 관광타워복합개발사업은 단순한 부지 개발을 넘어 전주의 정체성과 도시 구조를 미래형으로 확장하는 전환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주거·관광·문화·상업 기능이 어우러진 복합 랜드마크 조성을 통해 전주는 체류형 관광도시이자 지속가능한 미래 도시로 도약할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기공 비전페스타’는 이러한 변화의 시작을 시민과 함께 하는 상징적인 행사다. 자광은 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비전을 시민과 함께 공감하고, 행정·기업·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 비전의 의미를 분명히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오후 6시부터 개회 선언과 내빈 소개, 주제 영상 상영을 통해 전주의
고창군 고수면 농지위원회(위원장 이창범)가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연초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려는 위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기탁된 성금 전액은 ‘고수면 복지허브화 기금’으로 예치되어, 향후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창범 위원장은 “새해부터 한파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주변의 취약계층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성룡 고수면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아름다운 동행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성금은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고수면만의 차별화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수면 농지위원회는 농지의 취득 및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지역 농업인, 관련 기관·단체 전문가 등 12명으로 구성되어 내실 있게 운영되고 있다.
대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유청, 박갑옥)가 3일 착한가게 가입으로 정기기부에 동참한 대야횟집을 방문, 인증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를 표했다. ‘착한가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 사업의 하나로 매월 3만 원 이상 일정 금액을 기부하며 나눔문화를 실천하는 가게로, 자영업자, 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업종에 무관하게 참여할 수 있다. 이번에 참여한 ‘대야횟집’은 신선한 내장탕과 회를 제공하는 지역 맛집으로 사랑받아왔으며, 주민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착한가게에 가입했다. 현판을 전달받은 ‘대야횟집’ 문영수 대표는 “지역을 위해 작은 보탬을 더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갑옥 위원장은 “대야면 지역을 위해서 소중한 기부를 해주신 문영수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나눔의 물결이 널리 퍼질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유청 대야면장은 “나눔에 동참해주신 대야횟집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소중한 기부금이 필요한 곳에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착한가게를 통해 모은 기부금은 주민복지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지역 복지특화사업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 쓰이고 있다.
부안군은 지난달 29일 계화면에서 열린 2026년 결실창래 군민과의 희망소통대화 행사에서 지역 마을 대표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고향사랑기부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날 돈지2마을 임요섭 이장과 창북2마을 김익곤 이장, 전용호 계화면 새마을지도자회 협의회장이 각각 100만 원씩 총 3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며 지역 발전을 응원했다. 지역 최일선에서 주민들과 함께해 온 이들은 마을을 대표하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에 뜻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기부는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생활 현안과 지역 과제를 공유하는 희망소통대화 자리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져, 지역 공동체를 위한 책임과 실천의 의미를 더했다. 부안군은 이번 기탁을 계기로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 리더층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음을 확인했으며, 기부금은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기금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고향사랑기부가 더해진 계화면 희망소통대화는 주민과 행정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의 미래를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구암동 행정복지센터는 고독사 위험이 있는 돌봄 취약 가구의 안전망 구축을 위해 건국우유 군산대리점과 ‘2026년 건강음료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민참여예산으로 운영되는 ‘사랑가득 건강음료 지원사업’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우리동네 안부살핌 건강음료 지원사업’을 통합 추진하는 것으로, 총 61세대의 저소득 독거노인 및 돌봄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협약에 따라 건국우유 군산대리점은 주 3회(월·수·금) 음료 배달을 통한 정기적인 안부 확인을 실시한다. 특히 음료 방치나 우편물 적체 등 이상 징후 포착 시 즉시 행정복지센터에 통보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119 신고 등 신속한 구호 조치를 취해 현장 중심의 촘촘한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박수현 구암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독사 위험 가구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겠다.”라며, “단순한 음료 배달을 넘어, 소외된 이웃의 곁을 지키는 든든한 ‘안부 확인 창구’가 될 수 있도록 현장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고창군 고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임진용)가 지난 29일 겨울방학을 맞은 지역아동 40명을 대상으로 ‘빵굽기 체험’을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고창군농업인회관에서 진행되었으며,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총 2차례(1차 한마음 지역아동센터, 2차 고창 지역아동센터)로 나누어 운영되었다. 이날 체험에는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40명과 인솔 교사 및 협의체 위원 10여 명 등 총 50여 명이 참여해 따뜻하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진행되었다. 참여 아동들은 제빵 체험을 통해 빵을 굽는 전 과정을 체험하며, 평소 접하기 어려운 색다른 활동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협의체 위원들이 아동들과 함께 체험에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정서적 교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며 행사 의미를 더했다. 박병섭 고창읍장은 “앞으로도 지역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발굴해 아동과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전북 진안군 부귀면 운장산 군립자연휴양림 조성공사 현장에서, 혹한기 콘크리트 타설 공사가 강행된 사실이 확인되면서, 진안군 산림과의 공사 관리·감독 부실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본지 취재 결과, 지난 2025년 12월 29일 오후 5시 20분경, 운장산 골짜기 일대에서는, 영하의 기온 속에서도 레미콘 타설 작업이 진행됐다. 이날 공사가 이뤄진 곳은, 휴양림 진입로 교량 중 제2교 교각 기초부로, 현장에는 레미콘 차량 22대가 잇따라 오가며 타설공사가 이뤄졌다. 문제는 당시 현장에 공무감독관과 감리 인력이 모두 부재했다는 점이다. 현장에는 시공사 과장 1명과 안전관리자, 소수의 인부만이 펌프카 등 장비를 동원해 공사를 진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공사는 진안군 부귀면 황금리 산 190번지 일원, 약 39ha 규모의 운장산 군립자연휴양림 조성사업의 일부로, 숲속의 집, 산림휴양관, 방문자센터, 야영장 등을 포함한 대형 산림휴양시설 조성 사업이다. 군은 해당 휴양림을 2026년 완공 목표로 추진 중이다. 그러나 공사가 진행된 운장산 계곡은, 한낮에도 일조량이 적고 바람이 강해, 겨울철에는 빙벽이 형성될 정도로 혹한이 지속되는 지역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