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인물과 풍경을 감각적으로 담은 ‘트래블스냅’을 통해 감성 가득한 관광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시는 지난 4월과 5월 두 달간 봄 풍경이 유독 아름다운 지역 명소 10곳을 선정해 인물 중심의 트래블스냅 촬영을 완료했다. 이번에 담긴 장소는 월영습지, 정읍사문화공원, 한국가요촌 달하, 내장산 우화정과 솔티숲, 고택문화체험관, 김명관 고택, 내장산 용굴과 케이블카, 내장산 조각공원 등이다. 이번 트래블스냅은 단순한 풍경 중심이 아닌 인물과 체험을 함께 담아 각 명소의 매력을 감각적으로 전달한다. 내장산 용굴은 조선왕조실록을 지킨 역사적 의미를 담아낸 공간으로, 감성과 의미를 동시에 담은 사진이 완성됐다. 김명관 고택의 처마 아래 단아한 한복 차림의 모습이나, 솔티숲의 편백나무에 기대 잠시 쉬는 장면, 내장산 조각공원의 산책길에서 친구와 나누는 대화 등은 정읍의 일상을 특별한 여행의 순간으로 바꿔준다. 또한 가벼운 차림으로 다양한 생태자원을 체험(월영습지)하고 도심 속에서 갖는 힐링의 시간(정읍사문화공원),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백제 가요 ‘정읍사(井邑詞)’를 테마로 조성된 공간의 특화된 매력(한국가요촌 달하)까지 인생샷 감성 여행지 순간을 담아내고 있다.
최윤선 무주군의회 산업건설위원장이 아동·청소년 복지 투자를 강조했다. 최윤선 위원장은 지난 9일 열린 제317회 무주군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무주군 공공형 실내 어린이놀이시설 조성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아이를 키우는 많은 부모들이 놀 곳을 찾아 키즈카페나 놀이시설이 있는 인근 지역으로 원정을 다니는 점을 개선하고, 궁극적으로는 무주군이 어린이 복지 증진을 위해 직접 안전하고 쾌적한 놀이시설을 건립하자는 내용이 담겨있다. 조례안에는 공공형 실내 어린이놀이시설은 장애 및 비장애 어린이의 구분 없이 모두 함께 뛰어놀고 친환경 자재를 사용해야 하며, 보호자 휴식공간을 비치하는 것을 명시됐다. 평소 아동·청소년 복지에 관한 강한 의지를 표현해 온 최윤선 위원장은 지난 2022년 「무주군 아동의 놀 권리 보장에 관한 조례」를 시작으로 「무주군 영유아 발달 지원 조례」, 「무주군 장애인 인권침해 및 범죄피해 예방 조례」, 「무주군 청소년의 날 조례」, 「무주군 청소년참여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 등을 대표발의하며 무주군 복지와 인권보장 수준을 높이는 데 공헌해 왔다. 최윤선 위원장은 “무주군의 모든 아동·청소년은 행복할 권리를 갖고 있다. 그들이 꿈을
무주군이 태풍과 호우, 폭염 등 여름철 자연 재난에 대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지난 9일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대책 회의를 통해 올여름 기상 전망과 인명과 시설, 농작물 피해 최소화 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 또한 산사태 취약지역과 급경사지 관리지역, 저수지 등 재해 우려 지역(919곳)에 대한 관리 강화 방안 등도 공유했다. 무주군은 공동주택 내 침수 방지 시설 설치 현황 및 배수 관리 상태를 확인하는 한편, 군도 11호 선형개량공사장 외 46개 건설 현장에 대한 안전 점검도 현재 진행 중이다. 또한 폭염에 대비해 무더위쉼터, 그늘막, 쿨링 포그 시스템 등 폭염 저감 시설에 대한 현장점검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무주군은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재난상황실을 운영 중으로 기상 상황에 따른 단계별 대응 체계를 확립하고 SNS 및 전광판을 활용한 행동 요령 안내와 재난 상황을 실시간 공유할 계획이다. 아울러 농업재해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는 한편, 하천 및 주요 위험지역에 대한 안전 관리, 그리고 유관 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에 보다 철저를 기해 나갈 방침이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북지부가 취임 3년을 맞은 서거석 교육감에 대해 부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전교조는 11일 전북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서 교육감의 임기 3년에 대한 설문조사를 발표했다. 교원 대상으로 진행된 질문은 직무수행 만족도, 교육정책, 학교교육력, 학교업무경감, 예산운용 적절성, 민주성, 청렴도로 이루어졌다. 교원이 참여한 설문조사에서는 서 교육감에 대해 이와 같은 평을 내렸다. 부정 응답이 ‘예산운영의 적절성’(78.0%)을 제외한 모든 항목에서 80%가 넘었으며 긍정 응답 비율은 5%에 불과했다. 지방공무원 대상으로는 교육감의 직무수행, 교육행정 정책, 교육행정업무량, 예산집행 적절성, 계약의 투명성, 민주적 교육행정문화, 인사의 공정성, 청렴한 교육행정문화, 부패방지, 부패·비리 인식 등에 대한 인식 현황을 조사했다. 지방공무원이 참여한 조사에서는 전체 10개 항목 가운데 인사 공정성과 부패·비리인식을 제외한 8개 항목에서 부정 응답이 60%를 넘었다. 특히 교원과 지방공무원 모두 가장 낮은 평가를 받은 영역은 ‘업무 경감’이었으며, 교원의 부정 응답은 89.4%, 지방공무원의 부정 응답은 88%에 달했다. 이들은 업무 가중을 체감한 것으로
김제시는 12일 「2025년 제9회 노인학대 예방의 날」을 맞이해 기념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15일 「제9회 노인학대 예방의 날」을 기념해 김제 징게장터 및 전통시장 일대에서 전북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김제시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징게장터에서 시작된 캠페인은 김제시 전통시장과 주변 상가를 돌면서 주변상인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노인학대의 심각성 제고 및 노인학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시장의 한 상인은 “평소 노인학대 예방의 날이 있는지 몰랐는데, 이번 계기를 통해 알게 되었다”며 “우리 모두 언젠가는 나이가 들게 되는데, 지금의 어르신들을 존중하는 게 미래의 내 모습도 지키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노인학대는 우리 모두 함께 관심을 가져야 할 부분”이라고 말했다.
익산시가 지역 핵심 사업을 국정과제에 반영시키기 위해 전방위적 활동에 나섰다. 정헌율 시장은 12일 국회를 방문해 이춘석·한병도 국회의원을 만나 익산시가 발굴한 주요 대선공약과 핵심 현안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정 시장은 지역 공약에 포함된 △국립식품박물관 건립 △왕궁 자연환경 복원 프로젝트 △익산역 광역환승체계 구축 및 복합개발 △세계유산 백제왕궁 역사문화벨트 조성 △부여~익산 고속도로 조기 착공 △재난안전 산업 클러스터 조성 등의 당위성을 적극 피력했다. 아울러 익산시가 발굴한 △청년 올인원(All-in-One) 타운 조성 △K-그린바이오 혁신 허브 구축 △국가식품클러스터 인입선 구축 △전북권 광역전철(철도) 구축 △전북권 산재전문병원 건립 등 주요 사업을 설명하며 국정과제 반영을 요청했다. 특히 이춘석 의원에게는 전북 주요 도시를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확장해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북권 광역전철(철도) 구축사업'의 필요성을 상세히 전달했다. 한병도 의원에게는 '재난안전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국정과제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시는 국정과제 채택을 위해 중앙부처를 방문해 설득 활동을 본격화할 계획이
진안군은 12일 우화 도시재생사업의 핵심 거점시설인 ‘청춘 아지트리움 및 청년 쉐어하우스’준공식과 함께 진안군 청년센터‘월랑’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오전 10시 열린 행사에는 전춘성 진안군수, 동창옥 군의회 의장, 군의원, 전용태 전북도의원, 이양희 한국농어촌공사 무진장지사장을 비롯해 청년단체와 지역주민 등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행사와 테이프커팅 및 시설관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청춘 아지트리움 및 청년 쉐어하우스’는 2020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된 우화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진안읍 우화1길 7 일원에 조성됐다. 총사업비 46억 원(국비 13억 원, 지방비 33억 원)이 투입됐으며 연면적 818㎡, 지상 4층 규모로 지난해 2월 착공해 지난 5월 준공을 마쳤다. 시설은 관내 청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위한 소통과 교류의 공간으로 창업을 준비하고 독립된 생활공간이 가능한 복합형 거점공간으로 조성됐다. 전춘성 진안군수는“청춘 아지트리움 및 청년 쉐어하우스는 지역의 청년들이 서로 교류하고 소통하며 새로운 아이디어를 실현해 나갈 수 있는 기회의 플랫폼”이라고 밝혔다.
인구 10만 유지와 생활인구 50만 달성을 목표로 정읍시가 전입유도, 체류확대, 외국인 정주 지원 등 3대 전략을 본격화한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저출산과 고령화, 인구 유출로 인한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12일 ‘시민이 힘이다! 정읍의 미래’를 슬로건으로 내건 인구사랑 범시민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 전입을 유도하는 ‘정읍愛 주소갖기’ ▲사계절 체류인구를 확대하는 ‘정읍愛 머무르기’ ▲외국인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정읍愛 함께살기’를 핵심 전략으로 한다. ‘정읍愛 주소갖기’는 정읍에 거주하면서도 타 지역에 주소를 두고 있는 사람들의 전입을 유도하기 위한 전략이다. 전입지원금, 출생축하금, 육아수당, 대학교 신입생 장학금, 청년 이사비용 및 이자 지원, 귀농인 정착 지원 등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인구정책을 적극 지원한다. ‘정읍愛 머무르기’는 축제와 행사 규모 확대를 통한 체류형 관광 기반 강화, 전국대회 및 전지훈련 유치 확대 등으로 지역사회 활력을 높이기 위한 정책이다. ‘정읍愛 함께살기’는 산업현장의 인력난 해소와 외국인의 지역 정착을 위한 정주환경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내국인 인구 감소에 대응하고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야간관광 특화도시인 전주시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다채로운 야간관광 콘텐츠를 제공키로 했다. 전주시는 이달부터 ‘맛있는 전주심야극장’과 ‘HI-LIGHT 전주! 야간연회’, ‘HI-LIGHT 전주! 워킹나이트 투어’ 등 다양한 야간관광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먼저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맛있는 전주심야극장’은 전주 야간관광의 대표 콘텐츠로, 오는 13일부터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밤 전주시네마타운에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음식 관련 영화를 함께 감상하며 지역 셰프가 전주 십미(十味)를 곁들여 조리한 상영작 관련 음식과 음료를 관광객이 직접 맛볼 기회를 제공한다. △밥정(13일) △카모메 식당(20일) △줄리엔 줄리아(27일) 등의 영화와 영화 속 음식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오는 21일과 28일에는 완판본문화관에서는 조선 출판문화의 중심지 전주의 역사를 재조명하기 위해 조선의 판소리 소설 수궁가를 비롯한 다양한 장르의 퓨전국악공연을 극장식 쇼로 해석해 선보이는 ‘HI-LIGHT 전주! 야간연회’가 펼쳐진다. 특히 시는 올해는 전주의 관광명소와 함께 아름다운 야경 등 다양한 야간콘텐츠를 함께 즐기는 투어상품인 ‘HI-LIGHT 전주!
전북대학교 스마트팜학과가 최근 농촌진흥청을 비롯한 다수의 정부 연구과제에 선정되며 기후변화 대응과 스마트농업 기술개발에 나선다. 11일 전북대 스마트팜학과에 따르면, 윤시원 교수팀이 농촌진흥청의 ‘일조 부족 대응 광합성 효율 증진을 위한 시설재배 표준기술 개발’ 과제에 선정돼 2029년까지 5년간 총 39억6천만원을 지원받아 연구를 진행한다. 이 연구는 이미지 분석 및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일사량을 예측하고, 실시간 보광 요구도를 도출하는 동적 시뮬레이션 모델 개발을 목표로 한다. 또한 이준우 교수팀은 ‘원예작물 수급 안정을 위한 이상기상 대응 기술 고도화 사업’의 일환으로 ‘여름배추 생산 기계화·자동화를 위한 기반 기술 개발’ 과제에 선정됐다. 이로 2029년까지 총 28억4천만원을 지원받는다. 윤경담 교수팀 역시 같은 사업의 ‘마늘·양파 이상기상 선제 대응을 위한 생육예측 및 재배기술 개발’ 과제에 선정돼 2029년까지 36억1천만원을 지원받는다. 아울러 ‘노지 스마트농업 활용 모델 개발 사업’에서 ‘노지 과수 스마트영농 통합관리시스템 개발’에도 선정돼 2028년까지 4년간 36억원을 확하했다. 전북대 스마트팜학과는 지난해 46억원의 연구비를 수주한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