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에서 열린 ‘제3회 호러 홀로그램 페스티벌’이 오싹한 스릴을 선사하며 개막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7일 익산 교도소 세트장에서 ‘제3회 호러 홀로그램 페스티벌’의 개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북자치도, 익산시,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재)전북특별자치도 콘텐츠융합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홀로그램기술 사업화 실증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이날 개막식에는 오택림 전북특별자치도 미래첨단산업국장을 비롯해 정헌율 익산시장, 이춘석‧한병도 국회의원, 김대중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경제산업건설위원장, 김경진 익산시의회 의장 등 1,000여 명의 방문객이 함께해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호러 홀로그램 페스티벌은 2022년 처음 시작된 익산시의 대표 축제로 자리잡았다. 올해는 'HOTEL 207, 죽음으로부터의 초대'라는 테마로, 방문객들은 익산 교도소 세트장에 위치한 미스터리한 호텔에서 벌어지는 실종 사건을 중심으로 강렬한 공포 체험을 하게 된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호러 코스프레 콘테스트 ▲호러 댄스 공연 ▲공포의 분장실 등 공포를 주제로 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익산의 대표 홀로그램 기업인 ㈜조이그
전주시가 ‘10월, 더 맛있는 전주!’를 슬로건으로 준비한 ‘전주페스타 2024’가 다음달 3일 막을 올릴 전망이다. 김인태 전주시 부시장은 25일 전주시청 2층 브리핑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10월 3일부터 10월 26일까지 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열리는 ‘전주페스타 2024’에서 "전주를 대표해 온 전주비빔밥축제(10.3.~10.6.)와 전주국제한지산업대전(10.11.~10.13.), 전주독서대전(10.11.~10.13.), 전주조선팝페스티벌(10.18.~10.20.), 전주막걸리축제(10.25.~10.26.)가 병행된다"라고 밝혔다. 전주를 대표하는 비빔밥과 한지, 독서, 막걸리, 조선팝 등을 매주 다채롭게 선보이는 일정이다. 우선 전주를 대표하는 음식 축제인 전주비빔밥축제는 ‘전주페스타 2024’의 시작을 알리는 오프닝축제와 함께한다. 올해로 16년째를 맞는 전주비빔밥축제는 전주음식 주제관과 5가지의 전주 음식 테마존, 비빔퍼레이드 등 20여 개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특히 전주비빔밥축제의 대표 행사인 ‘대형비빔 퍼포먼스’에는 1963년도에 건립돼 MICE산업단지로 재탄생하는 전주종합경기장을 기념하기 위해 총 1,963명의 시민이 참여하며, 한국기록원
에코락(樂)갤러리(이하 에코락갤러리)가 《2024 불의 여신 사기장 백파선, 현대와 만나다》를 20일부터 10월 1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일본 사가현 아리타 도자기의 어머니로 불리는 인물, 백파선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청년작가의 작품을 전시함으로써 과거와 현대를 잇도록 기획됐다. ‘백파선(百婆仙)’은 이름이 아니라 일종의 시호다. 1597년 정유재란 당시 많은 조선인 사기장(도공)들이 포로로 잡혀갔는데, 사기장 아내였던 백파선은 남편이 죽은 후, 함께하던 조선인 공동체를 이끌고 일본 아리타 (사라야마(皿山))에 정착해 죽을 때까지 고향에 돌아가지 않고 도자기를 빚으며 도자 기술을 전파했다. 지금까지도 ‘아리타산 도자기의 어머니’로 존경받는 여인 백파선은 인덕이 높고 모범적이었다고 전해지며, 후손들이 그 업적을 기리는 비를 세우면서 ‘백 살을 산 할머니 신선’이라는 뜻의 ‘백파선(百婆仙)’이라는 칭호를 붙였다.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 거점기관으로도 선정된 에코락갤러리에선 도자를 주제로 작업한 작품과 더불어 2024경기도자비엔날레 국제공모전 입상 작가이자 에코락갤러리의 대표 청년 도자 작가인 오종보 작가가 참여해 도자의 과거와 현재를 새롭게 조명할 예정이
제14회 두승산 청정메밀축제가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정읍시 고부면 메밀꽃 축제장에서 열린다. 정읍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별도의 개막식 없이 고부면 반래언덕의 아름다운 메밀꽃밭을 배경으로,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축제의 시작은 고려 말 불조직지심체요절을 편찬한 승려 백운화상을 기리는 백운화상기념제가 열리며, 이외에도 어린이 랜덤플레이댄스, 아랑고고 댄스장구, 퓨전국악 밸리댄스 등 다양한 공연이 이어진다. 이와 더불어 메밀꽃 네일아트, 한복 대여, 꽃 액세서리 만들기 등 이색 체험 부스가 운영되고, 정읍 지역 농산물 판매 부스를 통해 메밀을 포함한 쌀, 고구마, 땅콩, 보리, 밀 등 지역 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축제는 두승산청정메밀축제위원회(위원장 최종찬)에서 주최하고, 정읍시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2007년에 처음 시작된 이 축제는 두승산의 메밀 경관을 배경으로 지속적으로 개최돼 오다, 2020년 코로나19와 작황 악화 등으로 여러 어려움을 겪었으나, 올해 14회를 맞이하며 더욱 풍성한 내용으로 관광객들을 맞이하게 됐다. 최종찬 축제위원장은 12일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지난달 31일 금구면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구면으로 '찾아가는 문화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찾아가는 문화의 날' 행사는 문화 사각지대에 있는 농촌을 지역 예술가들과 문화 단체들이 직접 찾아가 민관협업으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활동을 선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금구면 문화의 날은 청하면, 금산면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됐으며 마술공연, 가야금, 트로트버스킹, 명창 원진주 판소리, 색소폰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행사장에는 이른 시간부터 주민들로 가득 찼고, 다양한 공연이 진행될 때마다 열띤 호응과 박수가 이어졌다. 또한 주민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캐리커쳐 체험 행사도 준비되어 큰 즐거움을 줬다는 후문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금구면 주민은 "바쁜 일상생활을 잠시나마 잊게 할 만큼 큰 기쁨과 활력을 주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농촌지역에서 문화예술을 가깝게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이 지속적으로 펼쳐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준미 김제시 교육문화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소통하고 문화적 다양성을 경험하며 함께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다양한 문화컨텐
최근 주목받는 작가 김용주(예명 Zenakim)는 오는 7월 4일부터 7일까지 경남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되는 '경남국제아트페어 2024'에 김해갤러리 나무 소속 작가로 참여한다 서울과 부산의 다양한 아트페어에 참여한 경력이 있는 김 작가는 작년부터는 후쿠오카 아트페어, 캐나타 아트 뱅쿠버 아트페어, LA 아트쇼 등 해외에도 활발히 참가하고 있고 그의 독창적이고 특이한 작품세계는 국내외 아트페어에서 호평을 받으며 많은 컬렉터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김 작가는 불교와 동양사상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들로 알려져 있으며, 이번 아트페어에서는 '백의 민족' 시리즈는 신작으로 목련을 한민족으로 상징 표현한 작품이 전시 될 예정이다. 또한, 올해 하반기 MBC 메인 드라마에 협찬되는 '풍요의 생명'과 일본 도자기의 고향 아리따 백파선 미술관에 소장된 '백파선' 시리즈 작품 등도 전시될 예정이다. 올해 9월에 서울시의회 갤러리 전시를 시작해 11월엔 세계적인 갤러리인 미국 마이애미 AZUR갤러리와 내년 3월 LA Sasse Museum 전시를 예정하고 있다. 김 작가는 창원의 위성 도시격인 장유에서
리즈 서울 제2회 아티스트 어워드 수상자로 최고은(한국) 작가가 선정됐다. 프리즈 아티스트 어워드는 신진 작가 혹은 중견 작가의 신작을 프리즈 서울을 통해 선보이는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다. 2년 연속 불가리(BVLGARI)의 후원과 함께한다. 올해 수상자인 최고은 작가의 신작은 오는 9월 4일부터 7일까지 코엑스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해 처음 개최된 프리즈 아티스트 어워드의 수상자인 우한나의 설치 작품 ‘The Great Ballroom’이 국제적인 호평을 받은 것으로 보아 올해 역시 많은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는 후문이다. 최고은 작가의 수상작 <화이트 홈 월: 웰컴 White Home Wall: Welcome>과 <글로리아 Gloria> 는 디지털 경험으로 가득 찬 세상 속에서 테크놀로지가 내포하는 물질성에 대한 화두를 제시한다. 작가는 재활용된 배기관과 에어컨 부품 등 폐기된 산업 재료를 변형해 대규모 설치 작품을 제작하는데, 재료들은 작품으로 재탄생함으로써 거대한 디지털 세상의 이면에 숨겨진 사회 기반시설을 표현할 뿐만 아니라 도시 환경에 스며들어 있는 물질들의 복잡한 생태계를 떠올리게 한다는 설명
전주인재육성재단(공동이사장 이병호 수병원 원장·우범기 전주시장)은 21일 재단 사무실(청년이음전주 5층)에서 ‘2024년도 1기 전주시 글로벌 인재양성 영어능력강화사업’의 최종발표회 및 수료식을 가졌다. 전주시 출연기관인 전주인재육성재단은 영어능력강화사업뿐 아니라 △지역우수인재 장학금 지원 △청소년 자립지원 장학금 지원 △성인문해 우수교육생 지원사업 등 다양한 장학사업을 꾸준히 수행하고 있다. 전주교육통합지원센터를 운영하면서 전주교육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지역인재의 학문탐구 의욕과 애향심을 높이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사업도 미래 전주와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글로벌 인재 육성이 목표다. 이날 수여식은 1기 연수생 7명의 개인 활동 보고서 발표와 수료증 수여, 사진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1기 연수생들은 글로벌 마인드와 애향심을 지닌 우수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약 6개월 동안 △어학집중코스와 자체평가, 우리지역 탐방 등으로 구성된 국내 연수(4개월) △글로벌기업 및 대학투어, 해외도시 투어 등 국외연수(2주) △개인활동 보고서 작성 및 보고회 등(1개월)의 일정을 거쳐왔다. 한 연수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