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모한 ‘2025년도 차세대 CCU(Carbon Capture Utilization, 이산화탄소 포집·활용) 기술 고도화사업 실증연구과제’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실증연구과제는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이 연구개발을 주관하며, 한국화학연구원·프로콘엔지니어링·군산대·경북대·건국대·울산과학기술원·한국CCUS추진단 등 산·학·연이 공동으로 참여해 실증을 추진한다. 총사업비는 240억 원 (국비 186억 원, 도비 15억 원, 군산 시비 20억 원, 민간부문 19억 원) 규모로 군산국가산단 내에 실증플랜트를 구축해 국내 최초로 이퓨얼(e-Fuel) 생산을 위한 전주기 CCU 공정 실증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사업 기간은 2025년 4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약 3년 9개월간 진행된다. 차세대 CCU 기술 고도화사업은 포집된 이산화탄소(CO₂)와 수전해 방식으로 생산된 그린 수소(H2)를 활용하여 이퓨얼(e-Fuel)의 원료물질인 고에너지밀도 고상 합성원유를 생산하는 기술로,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고부가가치 연료로 전환하는 미래지향적 탄소순환 방식이다. 이 사업으로 생산된 고상합성원유는 전기 구동이 어려운
정읍시장애인복지관이 장애인 주간을 맞아 이동보조기기 무상점검을 실시 및 장애인의 안전한 이동 환경 조성에 나섰다. 복지관은 지난 24일 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등 이동보조기기 사용자를 대상으로 무상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배터리 상태, 브레이크, 타이어, 전기부품, 동작 상태 등 주요 부품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부품과 작업은 전액 무료로 지원됐다. 복지관은 이날 약 20여 명의 장애인이 참여해 장시간 사용으로 인한 이상 유무를 점검했고 그동안 경제적 부담으로 수리를 미루고 있던 문제를 해결해줬다. 아울러 현장에서는 올바른 사용법과 안전수칙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복지관 관계자는 “장애인의 이동권은 단순한 편의를 넘어 일상과 사회 참여를 가능케 하는 기본권”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점검과 찾아가는 서비스 등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이동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읍시장애인복지관은 하반기에도 ‘찾아가는 이동보조기기 점검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군산시가 청년의 자립과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참여자를 5월 2일부터 21일까지 모집한다.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청년이 매월 10만 원씩 저축하면 정부가 월 30만 원을 함께 적립해준다. 3년 만기 시점에는 본인 저축액 360만 원과 정부지원금 1,080만 원을 합한 1,440만 원과 이자를 받을 수 있다. 다만 3년간 꾸준한 근로 활동과 본인 적립금 납입 유지, 자립역량교육 10시간 이수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만기 시 정부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가구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청년은 매달 30만 원 ▲50% 초과 100% 이하 청년은 매달 10만 원의 정부지원금을 적립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만19세~34세 이하 청년이며,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00% (1인 가구 월 2,392,013원)이하여야 한다. 단,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차상위계층 청년은 만15세~39세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희망을 갖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며, “제도 안내 및 신청 절차에 대한
김제시는 25일부터 27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2025년 귀농귀촌 지역살리기 박람회’에서 귀농·귀촌 맞춤형 상담과 지원정책을 소개했다. 연합뉴스와 농협이 공동 주최 이번 박람회는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박람회는 귀농귀촌 유치와 농업인 육성을 통해 지방 인구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기후 변화 및 식량안보 위기 대응을 위한 미래 농업 기술과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하는데 중점을 뒀다. 시는 ‘농업의 미래, 김제에서 만나다’라는 주제로 전시 부스를 운영했다. (사)김제시귀농귀촌협의회 김태양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과 귀농귀촌팀 담당 공무원이 참여해 김제시에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상담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지원정책, 성공 사례 등을 소개하며 현장 중심의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홍보 부스에서는 김제 지역의 특산물인 지평선 쌀과 가공품, 협의회 회원들의 동아리 활동 과제물 등을 전시·홍보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이번 박람회를 통해 귀농귀촌을 꿈꾸는 도시민들에게 김제시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학수 정읍시장이 농축산업과 관광자원의 발전 가능성을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 시장은 지난 23일 농업과 관광을 연계한 지역 전략사업 현장을 찾아 주요 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미래 농축산업의 경쟁력 확보와 관광자원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것으로, 정읍의 성장 기반을 다지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첫 방문지인‘피그월드’는 총 130억 원이 투입된 스마트 양돈단지로 ICT 기반의 악취 저감·질병 예방 시스템을 갖춘 친환경 미래형 축산시설이다. 이어 방문한 신태인·이평면 동진강변 일대의 ‘만석보터 유채꽃 경관농업 조성지’에서는 농촌형 관광지를 점검했다. 이 시장은“농업은 생산을 넘어 경관과 문화,관광과 연계돼야 한다”며 “주민 주도의 경관농업이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찾은 내장산 자연휴양림에서는 체류형 관광 콘텐츠 확장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이 시장은“휴양림은 힐링 정읍의 얼굴이자 경쟁력 있는 관광자원”이라며 “겨울철 결빙 우려가 있는 오르막 도로의 제설,배수로 정비 등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숲속의 집 야외 공간을 적극 활용해 경관을 개선할 수
익산시가 데이터 기반의 과학행정 강화를 위해 '2025년 빅데이터 분석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시는 올해 통신사와 카드사, 은행, 신용정보기관 등 민간 데이터를 활용해 시정 전반에 적용할 수 있는 정책을 수립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1일 착수보고회를 열고 주요 분석 과제별 추진 방향을 공유했으며, 향후 정책 활용과 행정 개선을 위한 정밀 분석에 돌입했다. 앞서 시는 전 부서를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통해 11개 부서의 16개 핵심 분석과제를 선정했다. 주요 분석 대상은 인구·관광·교통·소비·복지·주거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로 구성됐다. 주요 과제를 살펴보면 지역별·시간대별 생활인구 분포를 기반으로 해충 기피제 분사기 설치 최적지를 도출하고, 주요 관광지와 축제 방문객의 연령·지역·체류시간·소비 성향 분석을 통해 관광 마케팅 전략 수립에 나설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이 단순한 통계 분석에서 벗어나 데이터 전략을 수립하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추진을 계획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데이터는 익산의 오늘을 진단하고, 시민의 내일을 설계하는 힘"이라며, "숫자 너머의 일상을 읽고, 시민이 체감하는 똑똑한 변화로 익산의 내일을 열
부안군이 수소산업을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움직임을 나선다 군은 23일 부안군청에서 수소도시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5개 기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전북테크노파크(원장 이규택), 한전KPS(사장 김홍연), 한전KDN(사장 박상형), 한국가스기술공사(에너지사업본부장 송민호) 등 총 5개 기관이 참여했다. 협약은 군이 추진 중인 수소 기반 에너지 전환과 친환경 인프라 구축의 일환으로 참여기관 간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수소 도시 세부 사업 실행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의미가 있다. 협약에 따라 군은 정책적 지원 및 행정 협력을 담당한다. 전북테크노파크는 사업 주관과 실증 추진을, 한전KPS는 그린수소 생산 인프라 구축을, 한전KDN은 통합운영안전관리센터 구축을,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수소 배관 및 관련 인프라 구축을 각각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테크노파크 이규택 원장은 “수소산업 클러스터화 및 기술 실증을 통해 부안의 수소도시 조성을 주도하고 전북특별자치도 전체의 탄소중립 산업생태계 조성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시가 22일 군산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군산 산업단지 고용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군산시를 비롯해 군산고용센터, 사단법인 전북산학융합원, 사단법인 한국커리어 총 4개 기관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와 관계 기관들은 산업단지 고용지원을 위해 기업 채용지원과 컨설팅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하기로 협의했다. 아울러 군산시는 업무협약과 함께 ‘새만금 고용 특구 일자리 지원사업’과 ‘군산 산업단지 일자리 밸런스 지원사업’ 추진에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새만금 고용 특구 일자리 지원사업’은 군산 새만금 산업단지 내 36개 회사에 필요한 인력을 신속하게 공급해 안정적인 고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군산 산업단지 일자리 밸런스 지원사업’은 조선업, 자동차업, 석유 화학업체 등 산업단지 기업 내에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일자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 사업들을 통해 군산시 산업단지 간 일자리 격차 해소, 인력 배분 최적화, 균형 발전, 지속 가능한 성장, 지역과 산업의 경쟁력 강화 등을 도모하고자 한다. 이헌현 일자리경제과장은 “고용 관련 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군산시 산업단지의 효율적인 일자리 연
정읍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아파트 단지를 찾아가는 생명사랑 캠페인을 통해 입주민의 정신건강 인식 개선과 자살예방에 나섰다. ‘생명사랑 아파트 캠페인’은 6월까지 약 두 달간 지역 내 14개 아파트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은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환경개선사업에 협력하고 있는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펼쳐지며, 주민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우울·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굴을 목표로 한다. 행사는 정신건강검진(스트레스 및 우울 검사), 상담 지원, 정신건강 홍보물 배포, 현수막·배너 활용, 마음약국 체험부스 운영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된다. 시는 옥상문 자동개폐장치 설치, 로고젝터 고보조명, 자살예방 아크릴 안내판 부착 등 생활환경 개선사업을 병행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입주민들이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하고, 필요한 상담과 지원을 빠르게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제1호 시국사건 변호사이자 1세대 인권변호사인 산민(山民) 한승헌(1934~2022) 선생의 3주기 추모행사가 18일 고향 진안에서 열렸다.” 행사는 사단법인 산민 한승헌기념회 주관으로 진안문화의 집에서 열렸으며 제1회 산민상(山民賞)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기념회는 한승헌 변호사의 인권 정신을 기리고자, 제1회 산민상(山民賞)을 수여했다 수상자는 직장갑질을 공론화하고 비정규직의 인권보호를 위해 앞장서고 있는 ‘직장갑질 119’(대표 윤지영 변호사)가 선정됐다. ‘직장갑질 119’ 단체는 노무사, 변호사, 노동단체 활동가 등 200여 명의 봉사자로 운영하고 있으며,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 제정에 큰 역할을 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한승헌 변호사는 시대의 등불이자 1세대 인권 변호사로 불린다. 진안 출생인 한승헌 변호사는 전북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해 1957년 제8회 고등고시 사법과에 합격했다. 이후 변호사 시절에는 ▲동백림 사건(1967) ▲통일혁명당 사건(1968) ▲민청학련 사건(1974) ▲인혁당 사건(1975) ▲김대중 내란음모 조작사건(1980) ▲노무현 대통령 탄핵사건(2004) 등 100건이 넘는 굵직한 시국사건을 맡았다.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