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에서 제2의 인생을 설계하는 예비 귀농귀촌인 30명이 체계적인 교육을 마치고 희망찬 새 출발선에 섰다. 정읍시가 주최하고 (사)정읍시 귀농귀촌지원센터가 주관한 ‘2025년 상반기 귀농귀촌학교’ 수료식이 지난 29일 황토현권역어울림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21기 귀농귀촌학교는 지난 20일 개강해 이날까지 9일간 평일 합숙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정읍시가 마련한 체계적인 농업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이론을 다지고, 실제 영농 현장을 경험하며 귀농에 필요한 실질적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교육 과정은 ▲귀농귀촌 지원정책 안내 ▲기본 영농기술·주요 작목별 재배 전반에 대한 이해 ▲현장 체험·농기계 이론·실습 ▲귀농 성공 선도농가 사례 발표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귀농귀촌 사업계획서 작성 교육 등 이론과 실습을 효과적으로 겸비한 다채로운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귀농귀촌학교 운영 결과를 면밀히 분석하고 수료생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앞으로도 귀농귀촌에 대한 다양한 수요에 맞춰 보다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짜임새 있는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장애청소년들이 법을 두려운 존재가 아닌, 자신을 지켜주는 보호막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정읍시가 법무부와 손을 잡았다. 정읍시장애인복지관과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정읍지구협의회(회장 황명현)는 지난 28일, 지역 내 장애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범죄예방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실질적이고 체감도 높은 법교육과 인권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스스로 권리를 인식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의미를 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주지방검찰청 정읍지청 김윤정 지청장이 참석해 “장애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법적 보호는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정읍이 더욱 따뜻하고 안전한 도시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범죄예방 체험교육 ▲법과 함께하는 권리여행 ▲장애청소년 공감 법콘서트(공연형·강의형) 등 정례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기 장애인의 권리 인식과 자기 보호 능력은 미래의 자립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라며 “지속 가능한 교육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내 복지기관, 법무기관,
김제시는 김제시자원봉사센터가 29일, 요촌동 일대(구산사거리~지평선문화축제발전소)에서 자원봉사자들과 ‘GGG(지구를 지키는 지평선) 캠페인’ 1회차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2025 김제자원봉사대학 졸업생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체 ‘자봉회 3기’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탄소중립 실천을 실현하기 위해 도심 속 방치된 화단에 꽃과 나무를 식재했다. 봉사자들은 시 도시과와 협의해 선정한 요촌동 일대 화단 13개에 상록수 및 초화류 등 다양한 식물을 식재해, 방치된 도시 공간을 탄소흡수원으로 탈바꿈시키는 의미 있는 활동을 펼쳤다. 남궁행원 센터장은 “도시 곳곳에 탄소를 흡수하는 나무나 꽃을 식재하는 것은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가장 손쉬우면서도 효과적인 실천이며 도시 미관에도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와 함께 시민참여형 탄소중립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수군은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2026년 대규모 산림복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장안산 억새숲에 억새 20만본을 식재한다고 29일 밝혔다. 장안산은 해발 1,237m로 백두대간에서 떨어져서 우뚝 솟은 금남호남정맥의 종산으로 수려한 자연경관과 풍부한 산림생태계를 자랑한다. 매년 많은 등산객과 관광객이 찾는 전북특별자치도의 대표 명산 중 하나로 손꼽힌다. 장안산 억새숲은 자연경관, 생물다양성, 관광자원 등의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사업지로 확정됐으며 2026년부터 3년간 국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20억원을 투입해 장안산 억새산림을 복원할 계획이다. 주요 복원 계획은 △억새자생지 복원 △훼손지 정비 및 식생복구 △생태탐방로 및 목재전망대 조성 등으로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장관을 이루던 억새군락지를 되살리고 이를 생태관광자원으로 연계해 환경보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방침이다.
진안군은 29일 군청 상황실에서 ‘진안고원 스마트팜 기본계획 수립 및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전춘성 진안군수를 비롯해 군 관계자와 용역사, 농업 관련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해, 스마트팜 조성사업의 기본계획과 실시설계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의견을 나눴다. 먼저 용역사 측은 △스마트팜 단지 기본계획 △기반조성 및 하우스 시설에 대한 실시설계 △청년농 인력양성 시스템 구축 방안 등 주요 내용을 설명했으며, 이후 질의응답과 의견 수렴이 이어졌다. ‘진안고원 스마트팜 단지’는 마령면 평지리 일원 6.9㏊ 규모로 인력양성 스마트팜, 과채류·엽채류 재배단지, 부지분양형 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첨단 농업기술을 도입하고, 외부 청년농업인을 유치해 지역 활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스마트팜 조성지 인근에 조성되는 진안고원 공공임대주택과 연계해 스마트팜 단지 임차인을 1순위 입주 대상으로 지정하는 등 청년농의 정주 여건 확보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진안군은 보고회에서 제안된 의견을 토대로 설계를 최종 보완한 후, 관련 절차를 거쳐 오는 6월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익산시가 '푸드테크 산업'의 체계적인 육성을 위해 5개년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29일 밝혔다. '푸드테크'는 식품의 생산·유통·소비 전 과정에 정보통신기술(ICT), 생명공학, 인공지능(AI)과 같은 첨단 기술이 융합된 신산업이다. 최근 대체식품, 식품 자동화, 스마트 포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급성장하고 있다. 시는 이번 종합계획을 바탕으로 대체식품 기술 개발과 전문기업 육성, 전문인력 양성, 산업기반시설 구축 등 푸드테크 생태계 조성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우선 국가식품클러스터 내에 조성 중인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를 내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이 센터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전국 최초 선정된 사업으로, 대체식품 핵심기술 개발과 시제품 생산을 위한 실증 공간으로 운영된다. 또한 메타버스 기술실증 사업을 통해 식품산업의 디지털 전환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K-소스와 대체육, 음료, 포장 등 분야별 실증으로 신기술 개발을 지원하고, 인공지능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통해 자동화와 제조품질 향상 등 기업의 혁신적 성장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시는 관련 조례를 제정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연말부터 본격 시행될 푸드테크 산업법에 대비해 시장 선도를 위한
우범기 전주시장은 28일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투표 독려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 독려 릴레이 캠페인’은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는 유권자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지난 12일 오세현 충남 아산시장을 시작으로 충남 공주시와 충남 서산시, 전북 군산시 등 12개의 자치단체장이 참여 주자를 지목하는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이날 우 시장은 ‘소중한 한표! 새로운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듭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시민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시민들의 소중한 한 표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완성할 것”이라며 “시민들께서는 꼭 투표에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의 지목을 받은 우범기 전주시장은 캠페인을 이어갈 다음 주자로 황인홍 무주군수를 지목했다. 한편, 시는 다가오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위해 사전투표소 34개소와 선거일 당일 투표소 163개소(완산구 87개소, 덕진구 76개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사전투표는 오는 29일과 30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선거일 투표는 오는 6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투표가 종료된 이후에는 전주화산체육관과 전주덕진
여름을 앞두고 익산시가 폭염으로부터 시민을 지키는 이중 안전망을 마련한다. 이진윤 익산시 보건소장은 28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여름철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고령자·만성질환자를 중심으로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기존 방문 건강관리 체계를 강화함과 동시에 과학기술을 접목하는 방식으로 실효성을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보인다. 우선 시는 폭염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대상자에게 방문·전화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응급상황 대응과 건강 수칙을 안내해 폭염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방침이다. 특히 고령자는 체온 조절 능력이 낮고, 만성질환자는 질환이 악화하거나 합병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보다 세심한 관리가 필요한 고위험군이다. 시는 올해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보건 전담 인력을 배치해 폭염특보 시 현장 밀착형 대응 체계를 운영한다. 이들은 특보 발효 시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모니터링을 실시해 △건강 상태 확인 △응급상황 초기 대응 △무더위쉼터 안내 △폭염대응 수칙 교육 등을 진행한다. 실제 지난해 시는 폭염특보 기간 전화 2,538건, 직접 방문 1,679건을 실시하며 현장 중심의 건강안전망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장수군은 28일 농업기술센터 대강의실에서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스마트팜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제2기 농군사관학교 스마트팜 채소반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훈식 군수를 비롯해 한국농수산대학교,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해 2기 교육생들의 수료를 축하해 줬다. 농군사관학교는 스마트팜 전문교육을 희망하는 교육생을 대상으로 전반적인 스마트팜 이론 및 실습 과정을 9개월간 운영해왔으며 지난해 8월 선발된 26명 중 21명이 최종 수료했다. 이중 우수 3팀에게는 장수군수 표창이 수여됐다. 한 수료생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스마트팜 기술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었다”며 “이를 바탕으로 장수군 농업의 미래를 선도하는 청년 농업인이 되기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 군수는 “농군사관학교에서 습득한 스마트팜 재배기술과 경영능력을 바탕으로 장수군의 미래농업을 이끌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학수 정읍시장이 지난 27일, MZ세대 신규 직원들과 브런치를 함께하며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두 번째 ‘브런치 소통·공감 토크’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젊은 공직자들의 생각을 경청하고 조직 내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근무 연수 1년 미만의 신규 직원 14명과 시장이 함께한 자리는 점심시간을 활용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지난 4월 열렸던 첫 번째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됐다. 신규 직원들은 공직 생활에 대한 소감부터 개인적인 궁금증이나 업무 중 겪는 고충까지 다양한 이야기들을 허심탄회하게 공유했다. 이학수 시장은 이들의 이야기에 깊이 공감하며 진심 어린 답변과 함께 선배 공직자로서의 따뜻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참석한 신규 직원들은 시장과의 직접적인 대화를 통해 시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공직자로서의 자긍심과 책임감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학수 시장은 “앞으로도 세대 간의 경계를 허물고 서로 이해하며 공감할 수 있는 소통의 자리를 정기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