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토페스 이강본 대표가 3일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는 고향사랑기부로 조성된 기금을 활용해 2024년 사업으로 「치매 어르신 인공지능 돌봄 인형 지원 사업」과 「청년 근로자 출·퇴근 교통비 지원 사업」을 선정 및 추진했으며 2025년에는 「소상공인 1인점포 안심벨 지원사업」과 「지역아동센터 고향사랑 리모델링 사업」 및 「김제형 마을자치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대표는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김제시 발전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업 성장과 함께 지역 발전 및 취약계층 지원 등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에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000만 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30%의 답례품을 받는 제도로, 기부 영수증을 별도 제출하지 않아도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에 자동 반영된다. ㈜토페스는 국내 최초 무인 교통단속 시스템과 영상식 차량검지기 등 개발에 성공한 회사로 교통단속 및 정보시스템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김제시가 시민문화체육공원 내 어린이 물놀이장을 개장한다. 시는 오는 8일부터 8월 24일까지 41일간 어린이 물놀이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개장 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다. 단, 매주 월요일은 안전점검과 시설정비를 위해 휴장하고 우천시에는 안전을 위해 운영을 하지 않는다. 시민문화체육공원 내 물놀이장은 875㎡ 규모에 수심 30㎝로 동시 수용인원은 매회 70명이며 벽천분수, 수조합물놀이대 1조, 놀이기구 7종과 탈의실, 샤워장, 화장실 가족쉼터 등 그늘막을 설치했다. 앞서 시는 개장 전 지난 6월 30일까지 청소를 진행해 이용객들이 불편이 없도록 시설 정비를 마쳤으며, 안전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시범 운용 및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시는 깨끗한 수질관리를 위해 매일 물을 교체하고 소독을 실시하며 물놀이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자격증을 소지한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 안전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를 다해 나가고 있다.
민선8기 3주년을 맞은 정성주 시장이 1일 민생현장 시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현장 곳곳을 둘러보며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출근길에 나서는 시민들을 격려했다. 이어 청원조회에 참석해 지난 3년간의 소회를 전했으며 김제시의 미래를 향한 다짐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애인 복지타운에 방문해 배식봉사를 하며 200여 명의 이용객 및 시민을 만났고, 함께 점심을 먹으며 김제시 복지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오후에는 배달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요식업 소상공인들을 만나 배달어플 이용 관련 애로사항 청취 및 공공배달앱 도입 논의 등 지역 민생경제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마지막으로 스마트팜 기술적용, 직거래 판로 개척 등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귀농 농가에 방문해 소규모 농가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에 대해 모색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생각으로 달려온 지난 3년을 환경․ 복지․경제․농업 4가지 분야로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져 뜻깊었고 계속 현장을 발로 뛰며 시민들에 다가 서겠다.고 약속했다.
전북특별자치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291차 월례회가 6월 30일(월) 오전 11시, 김제시 백구면 스마트팜 혁신밸리 지원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회의는 김제시의회가 주관했으며, 전북 12개 시·군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날 회의는 남관우 협의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정성주 김제시장의 환영사, 서백현 김제시의회 의장의 인사말 및 기념품 전달로 개회식을 열었다. 특히, 서백현 김제시의회 의장은 이번 월례회를 통해 '새만금 국가정원 조성 및 국비 반영 촉구 건의안'을 정식 안건으로 상정하며, 국가의 균형발전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책임 있는 조치를 정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서 의장은 “새만금은 대한민국 유일무이의 복합 생태공간으로, 생태적 가치와 광활한 확장성을 바탕으로 국가정원 지정의 모든 요건을 갖춘 지역”이라며, “정부가 더 이상 서해안의 가능성을 외면하지 말고, 새만금 국가정원 지정을 즉각 추진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서 의장은 이어 “순천만(남해안), 태화강(동해안)은 이미 국가정원으로 지정된 반면, 서해안은 여전히 공백 상태”라며, “이는 중앙정부의 지역 불균형과 정책 편중
한 여름밤의 정취 속에서 영화와 음악의 아름다운 만남을 선사하는 <7월의 시네마 뮤직 콘서트>가 오는 7월 11일 오후 7시 30분 김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명작 영화와 애니메이션, 뮤지컬 속 OST를 오케스트라 편곡으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무대를 준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아름다운 멜로디를 구성했다. 애니메이션‘코코’와‘미녀와 야수 메들리’그리고 ‘픽사 애니메이션 모음곡’이 연주된다. ‘라라랜드’,‘오페라의 유령’,‘캣츠’등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뮤지컬 무대를 오페라 앙상블‘프리모’의 아름다운 목소리로 감동을 더 한다. 또한 ‘스타워즈’,‘오즈의마법사’,‘캐리비안의 해적’등 명작 영화의 주옥같은 음악들이 오케스트라 연주로 다시 태어난다. 이번 공연에는 특별한 협연으로 바이올리니스트‘양영은’이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며, 지역 인재 발굴과 음악 교육의 일환으로, 김제청소년오케스트라 소속의 바이올린 학생 5명의 특별한 무대를 준비하여 한 여름밤 관객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한다. 관람권 배부는 오는 7월 1일 오전 8시부터 현장 및 인터넷 홈페이지 (http://www.gimje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지난 24일 법무부 주관으로 열린 지역특화형 비자 지자체 간담회에서 「지역특화형 비자의 기적, 김제의 부활을 꿈꾸다」라는 주제로 지역의 인구소멸 대응과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의 우수 추진 사례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법무부 국적·통합정책단장이 주재해 광역 지자체(10개), 기초 지자체(14개) 지역기반 이민 정책 업무 담당자가 참여해 지역특화형 비자 관련 운영 현황 및 제도개선 의견 논의를 위해 마련된 자리다.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은 법무부가 일정 기준을 충족해 지자체의 추천을 받았으며 합법적으로 체류하고 있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장기 체류 비자를 발급해주는 사업으로, 시는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 시행 지자체로 선정된 이후, 2022년 11월 전국 최초로 지역특화형 비자 취업박람회를 개최하고, 정착지원금 및 기숙사 임차료 지원, 외국인 근로자 교육지원센터 운영 등 지역특화형 비자 취득 외국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해왔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지역특화형 비자는 단기적 인력 보충이 아닌, 지역을 살리는 전략적 이민정책”이라며 “외국인 우수인재를 지속적으로 유입시켜 지역소멸위기와 더불어 산업
민선 8기 핵심사업으로 추진해 온 김제상공회의소가 마침내 문을 열었다. 김제시는 24일, 지평선복합어울림 창업지원센터에서 김제상공회의소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하며 ‘김제시 경제발전에 새로운 전환점’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성주 김제시장, 김종훈 전북자치도 경제부지사, 도·시의원, 대한상공회의소 및 도내 상공회의소장, 관내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상공회의소의 출범을 축하하고, 김제 경제발전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응원했다. 김제상공회의소는 단순한 조직의 출범을 넘어, 우리 지역 상공업계가 자생의 기반을 다지고 독립적인 목소리를 낼 수 있게 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특히, 김제상공회의소 단독설립은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본격적으로 추진됐으며 ‘시민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민생경제도시’ 실현을 위해 민관이 함께 만들어낸 소중한 결실이다. 시는 김제상공회의소 단독설립을 통해 지역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 자생력을 확보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다시 한번 보여줬다. 시는 이번 상공회의소 개소를 계기로 지역 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화폐 확대, 일자리 창출, 기업지원 등 민선 8기
김제시는 23일 2025년 청년후계농 선정자 69명, 후계농업인 32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년농 및 후계농 영농정착지원사업의 세부적인 지원사항과 의무사항 전달을 통해 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다양한 지원사업을 정보 전달과 청년 후계농 선정자들 간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교육에서는 다양한 청창농 사업 안내와 AI를 접목한 농업경영 관리 및 경영분석을 통해 농장설계교육을 진행했다. 시는 올해 선정된 청년후계농들이 교육을 통해서 청년후계농으로서 가져야할 가치와 사명감을 확립하고 미래 농업인력의 주축으로 성장하길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교육 등을 통해 정보 전달 및 소통을 지속할 계획이다. 강기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김제시 농업의 미래가치를 높게 보고 우리 시를 찾아준 청년농업인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여러분들의 꿈이 모두 이뤄지길 바란다”고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김제시농업기술센터는 주요 농작물 후기 안정 생산을 위한 교육을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농업인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실시하는 주요 농작물 후기 안정생산 기술교육은 24일 만경, 백산, 공덕, 청하, 25일 죽산, 부량, 성덕, 진봉, 광활, 26일 봉남, 황산, 금산, 신풍, 27일 용지, 백구, 금구, 검산, 요촌, 교월 총 4개 권역으로 나눠 농업인교육문화지원센터에서 4일 동안 13시 30분부터 16시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주요 농작물(벼, 고추, 콩, 참깨)의 후기 안정생산을 위한 농업기술교육으로 영농현장에서 문제점을 해결하는 핵심 실천과제 중점교육으로 현시기에 필요한 주요 농작물 재배교육이며 작물 교육에 앞서 공익직불제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교육 관련 자세한 사항은 김제시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인력육성팀(☏063-540-4511)으로 문의하면 된다. 농촌지원과 전금미 과장은 “주요 농작물의 맞춤형 교육으로 병충해 피해 예방과 적절한 관리로 올해도 풍년농사를 이룰 수 있도록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시는 18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Child Friendly City, CFC) 인증을 공식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은 아동의 권리가 존중받고, 아동이 정책 결정에 실질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동친화도시란 18세 미만 모든 아동이 ▲차별 없이 권리를 누리고 ▲의견을 표현하며 ▲정책과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 도시를 의미한다. 시는 지난 2021년부터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아동권리교육, 아동참여기구 운영, 아동 관련 예산 확대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제도’와 ‘어린이·청소년의회 운영’, ‘찾아가는 아동권리 교육’, ‘와글와글 움직이는 놀이터 운영’등이 우수 사례로 평가됐다. 한편, 이번 인증은 향후 4년간 유효하며, 시는 인증 유지 및 갱신을 위해 아동권리 증진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