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도심 속 시민들의 힐링과 휴식공간으로 조성하는 ‘새들허브숲’ 이 5월 중 공개될 전망이다. 군산시는 13일 산림청의 기후대응기금 56억 원을 지원 받아 수송동 708-2번지 일원 새들공원 59,837㎡에 산책로, 잔디광장, 다양한 수목 및 화초류 등을 심어 만드는 새들허브숲이 마무리공사를 마치고 이달 중 공개된다고 밝혔다. 이번 군산 새들허브숲은 칠엽수, 편백 나무 등 교목 식재 비율을 높여 도심 내 미세먼지 저감과 기후변화 대응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알려져 시민 힐링공간으로서의 역할이 기대된다. 특히 식재된 수종들은 산림청이 발표한 대기오염물질 흡수 및 흡착 능력이 우수하고 미세먼지 저감에 뛰어난 수목들로 편백나무 2,700주, 관목 29,250주를 심었다. 시는 하반기부터 사업 시설 비율 제한으로 설치하지 못한 벤치나 모정과 같은 편익 시설을 점진적으로 보강하며 설치할 계획이다. 한편, 군산시는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해 올해 6월부터 새들허브숲 내 어린이 숲 놀이터도 조성할 계획이다. 이 놀이터는 어린이들이 미세먼지 걱정 없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게 친환경으로 설계되며 다양한 신체활동을 유도하는 복합 놀이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전주시는 13일 재난상황실에서 윤동욱 부시장 주재로 21개 관계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오는 15일부터 시작되는 여름철 풍수해 대책기간(5월 15일~10월 15일)을 앞두고, 집중호우와 태풍, 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철저한 사전 준비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재난안전과의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 총괄보고를 시작으로, 각 부서별 대응계획과 추진상황을 공유했다. 또,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시는 여름철 풍수해에 대응하기 위해 △비상상황 발생 시 재난대응 비상근무체계 즉각 가동 △재해위험지역 사전 점검 및 정비 △급경사지, 옹벽, 하천변 등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조치 △침수 우려 지역에 대한 양수기 및 배수펌프 점검 강화 △이재민 임시주거 및 구호물자 확보 계획 등을 중점 논의했다. 또한 폭염 대응을 위해 △도로 살수차 운영 확대 △그늘막, 버스승강장 내 에어커튼 등 폭염 저감시설 확충 △경로당 등 무더위쉼터 운영 실태 점검 △독거노인
전북직장어린이집연합회는 13일 전북도청에서 고창·정읍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1백만 원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종훈 전북자치도 경제부지사와 이은영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박수경 전북직장어린이집연합회장 등이 참석해 피해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한 연대와 위로의 뜻을 함께했다. 전북직장어린이집연합회는 전북도청과 전북은행 등 도내 직장 내 어린이집 31개소로 구성된 단체로, 매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김제시는 전주기전대학 학교기업 전북말산업복합센터가 지난 10일 유소년 승마단을 창단했다고 밝혔다. 이번 창단은 말산업특구인 전북특별자치도의 말산업의 저변 확대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실시됐다. 창단식은 대한승마협회, 전북특별자치도 체육회, 김제시청, 전주기전대학 등 유관기관의 관계자와 학부모를 비롯해 유소년승마단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말산업복합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유소년 승마단의 창단을 축하하고, 향후 활동 계획과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전북말산업복합센터는 지난 2014년 개장해 말산업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등, 도내 말산업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유소년 승마단 창단을 통해 말산업의 대중화를 도모하고, 지역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여가활동과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전북은 말산업 육성법에 따라 국가가 지정한 말산업특구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말 관련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으며, 승마, 말 조련, 재활승마, 말 생산 등 말산업 전 분야를 아우르는 기반 시설과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특히 전북말산업복합센터는 이러한 특구의 핵심 거점으로서 말산업 인재 양성의 중심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시는 이번 유소년 승마단 창단을 계기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일 2층 강당에서 ‘2025 글로벌수학탐험대’ 해외연수 참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개최했다. 도내 고등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 수학탐험대는 신기술 분야의 현장 체험을 통해 수학적 사고력을 높이고, 이공계 진로선택 기회 확대를 위해 오는 29일부터 6월 5일까지 미국 서부 지역에서 진행됐다. 학생들은 UCLA. 스탠포드 대학 등 미국 유명 대학교 교수 특강과 세계적인 수학 관련 산학 연구단지 방문 등을 통해 선진 수학 기술을 경험하게 된다. 사전교육은 연수 전 필요한 사항을 안내하고, 학생 간 소통을 통해 연수 준비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일정, 현지 활동 계획, 과제 등 실질적인 정보 전달뿐만 아니라 지난해 해외연수에 참여했던 선배들의 경험담도 공유했다. 특히 선배 학생들의 사례 발표를 통해 현지에서의 다양한 상황에 대한 조언을 듣고, 실질적인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인솔 교사들 역시 참가 학생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연수가 안전하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효과적인 연수로 운영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문형심 창의인재교육과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국제적 시야 확대와 수학적 역량 강화에
전북대학교 총동창회(회장 최병선)가 후배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건강한 식습관을 장려하기 위해 ‘천원의 아침밥’ 지원을 대폭 확대했다. 총동창회는 천원의 아침밥을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지난해 연간 2,400만 원에서 올해 3,000만 원으로 지원금을 늘렸다. 이를 통해 올해 식수 인원도 지난해 24,000명에서 올해 30,000명으로 대폭 확대됐다. 천원의 아침밥은 고물가 시대 속에서 학생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아침 식사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이어져 오고 있는 사업으로, 올해는 3월부터 12월까지(총 120일) 운영되고 있다. 전북대 천원의 아침밥은 지난 2021년 하반기부터 전북대 총동창회가 ‘동창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아침식사’라는 이름으로 시작한 선배들의 자발적 후원에서 비롯됐다. 당시 총동창회는 대학 내 편의점에서 학생들이 아침식사 대용 음식을 무료로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해 2022년 한 해에만 1만2천여 명의 학생이 혜택을 받았다. 이 같은 동문들의 따뜻한 나눔이 화제가 되며, 2023년부터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천원의 아침밥’ 사업으로 본격화돼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 천원의 아침밥에 대한 총동창회의 애정어린 마음이
군산시가 어버이날을 맞아 뜻깊은 행사를 진행했다. 군산시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가 8일 월명실내체육관에서 어르신 700여 명과 함께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제53회 어버이날을 기념하고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며 경로효친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한 것으로 군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정미순)의 주최·주관으로, 1부 ‘기념식’과 2부 ‘어르신 큰잔치’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이날 1부 ‘기념식’에서는 타의 귀감이 되는 12명의 효행자와 노인복지 유공자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해 경로효친 정신을 계승하고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기렸다. 이어진 2부 행사인 ‘어르신 큰잔치’에서는 실버체조강사 구민철, 미스터트롯2 가수 김웅진, 전국노래자랑 가수 구희아가 출연해 다양하고 풍성한 공연으로 어르신들의 흥과 기쁨을 더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경로효친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장수군에 군민 복지를 위한 새로운 공간이 마련됐다. 장수군청은 지난달 30일 장계면에 새롭게 건립된 장계면 행정복지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앞서 37년전 건립된 기존 장계면 행정복지센터는 노후화로 주민들이 이용에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장수군은 안전 사고 예방 등을 위해 신청사를 세우기로 하고, 신축공사에 들어갔다. 장수군은 장계면 신청사를 위해 특별교부세 5억원, 도비 20억원, 군비 29억원 등 총 54억원을 투입했다. 지난 2023년 12월 착공해 약 1년 4개월간의 공사기간을 새로운 장계면 행정복지센터가 탄생했다. 새로 지어진 장계면 행정복지센터는 연면적 1,308.11㎡(약 396평), 지상 2층 규모다. 1층에는 통합민원실, 사무실, 상담실, 다목적실, 2층에는 면장실, 대회의실, 중회의실 등으로 구성됐다. 향후 장계면 주민들의 소통과 행정서비스의 거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최훈식 군수는 준공식서 "행정복지센터가 준공되기까지 그간 불편함을 이해하고 적극 협조해 주신 장계면 주민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장계면 행정복지센터가 새로운 얼굴로 다시 태어난 만큼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소통공
고창군이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 25~27일(3일간)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Y-FARM EXPO 2025 귀농귀촌 지역살리기 박람회’에 참가했다. 박람회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다양한 귀농귀촌 정책 및 정착 사례를 제공하는 행사로 마련됐다. 군은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정착을 위한 농업 창업 및 주택 융자지원, 영농 정착금 지원, 농가주택 수리비지원 등 다양한 지원정책을 알렸다. 또 9개월간 체류하면서 농업·농촌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의 장점을 적극 홍보했다. 올해 고창군은 귀농귀촌인 유입을 위한 전국 단위 박람회 4회, 도시민 교육 및 상담 2회, 2박3일 현장견학 프로그램 2회 등 도시민 유치를 위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현행열 고창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고창은 다양한 고품질 농특산물을 자랑하고 사람 간의 따뜻한 정이 살아있는 명품 도시”라며 “도시를 떠나 자연과 어울리는 새로운 삶을 설계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고창이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전북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센터장 한재익)는 개소 15주년을 맞아 치료를 마친 수리부엉이를 지난달 30일 익산시 미륵산 인근 자연으로 방생했다. 야생동물구조센터(이하 센터)는 환경부와 전북특별자치도의 지원으로 전북대학교에서 운영하는 곳이다. 센터에 따르면, 이번에 방생된 수리부엉이는 지난달 15일 완주군 소양면 신원상리길 19 인근에서 밭 그물에 걸린 채 발견되어 센터로 이송됐다. 수리부엉이는 센터에서 전문적인 수의학적 진료와 재활 과정을 거쳐 건강을 회복했으며, 충분한 비행 능력과 야생성을 확인한 뒤 자연 복귀가 결정됐다. 방생 행사는 센터 관계자와 지역 주민들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수리부엉이는 미륵산의 울창한 숲을 향해 힘차게 날아올라 회복된 생명력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한재익 센터장은 "전북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는 2009년 4월 30일 개소 이후 15년 동안 수많은 야생동물들의 생명을 살리고 자연으로 돌려보내는 데 힘써왔다”라며 "앞으로도 생태계 보전과 야생동물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