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지난달 29일 계화면에서 열린 2026년 결실창래 군민과의 희망소통대화 행사에서 지역 마을 대표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고향사랑기부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날 돈지2마을 임요섭 이장과 창북2마을 김익곤 이장, 전용호 계화면 새마을지도자회 협의회장이 각각 100만 원씩 총 3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며 지역 발전을 응원했다. 지역 최일선에서 주민들과 함께해 온 이들은 마을을 대표하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에 뜻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기부는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생활 현안과 지역 과제를 공유하는 희망소통대화 자리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져, 지역 공동체를 위한 책임과 실천의 의미를 더했다. 부안군은 이번 기탁을 계기로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 리더층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음을 확인했으며, 기부금은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기금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고향사랑기부가 더해진 계화면 희망소통대화는 주민과 행정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의 미래를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부안군 부안읍자치센터 문예창작반 수강생 김혜영씨가 ‘수필미학’이 선정한 올해의 작품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통권 50호를 발간한 수필미학은 수필 창작과 비평을 병행하는 수필문학 전문 문예지로 수필의 미학과 이론을 지속적으로 탐색하며 수필의 예술적 깊이와 비평적 지평을 확장해 온 계간지다. 수필미학 작품상은 2025년 한 해 동안 수필미학에 수록된 전국 작가들의 작품 가운데 작품성과 주제의식, 미학적 가치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정하는 상으로 매년 동시대 수필 문학의 성과를 가늠하는 의미 있는 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작품상으로 선정된 김혜영씨의 수필 ‘까치밥’은 다문화 이주 여성의 삶을 까치밥에 빗대어 그려낸 작품으로 일상의 장면 속에서 소외된 삶의 결을 담담하게 포착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연민이나 계몽의 시선을 넘어 타인의 삶 곁에 머무는 태도의 윤리와 수필의 미학을 함께 성취한 작품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김혜영씨는 현재 솔바람소리문학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지역 문학 활성화와 문학 저변 확대에 꾸준히 힘쓰고 있다. 수필미학 작품상 수상작은 오는 5월 출간될 예정이다.
부안군은 장기간 방치된 빈집을 정비·활용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 등을 위한 농어촌 빈집 철거 지원사업 및 희망하우스 빈집 재생사업 참여자를 오는 2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농어촌 빈집 철거 지원사업은 1년 이상 사용하지 않은 주거용·비주거용 빈집을 대상으로 올해 총 42동을 정비한다. 철거 비용은 지붕 구조 및 슬레이트 철거 지원사업 연계 여부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일반 지붕은 최대 300만원, 슬레이트 지붕은 최대 400만원까지 지원된다. 다만 부안군청 환경과의 슬레이트 철거 지원사업과 연계할 경우에는 일반 지붕과 동일하게 300만원이 지원된다. 희망하우스 빈집 재생사업은 빈집을 리모델링해 저소득층, 귀농·귀촌인, 청년, 65세 이상 노인, 문화예술 활동가 등에게 4년간 무상 임대하는 조건으로 소유자에게 리모델링 비용을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지원 금액을 기존 최대 25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확대했으며 총 11동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사업 대상 빈집 확정 후에는 임차인 모집 공고를 통해 입주 희망자를 공개 모집한다. 사업 신청은 빈집 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며 현장 확인과 심사를 거쳐 오는 4월 중 최종 대상자가 선정된다. 자세한
부안군은 지난 23일 농업 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확대를 위해 우즈베키스탄 안디잔주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군은 현재 베트남과 라오스 등 2개국과 협약을 통해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하고 있으며 이번 우즈베키스탄과의 추가 협약을 통해 영세농가에게 더욱 힘이 될 수 있도록 공공형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다양한 국가와 MOU 체결을 추진해 부족한 농번기 인력을 충원하고 안정적인 근로환경을 만드는데 적극 나설 예정이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송출 및 관리 협력, 불법체류 방지, 근로조건 및 체류 관리 이행 협조 등으로 양국 간 농업 분야 협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양국의 신뢰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농번기 인력 확보를 위한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안전하고 합법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안군은 2025년 하반기 지방재정 집행률 전북특별자치도 군 단위 1위를 기록하며 신속하고 안정적인 재정집행 역량을 입중했다고 밝혔다. 군은 재정집행 분야에서는 대상액 9372억원 중 8260억원을 집행해 집행률 88.14%를 달성했다. 이는 전북은 물론이고 전국 82개 군 단위 가운데 1위의 성과다. 소비·투자 분야에서도 4분기 목표액 850억원 대비 986억원을 집행해 집행률 116%를 기록하며 전국 군 단위 6위, 전북 군 단위 1위에 올랐다. 앞서 군은 2025년 1분기 재정집행 평가에서 행정안전부와 전북자치도 평가 모두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총 1억 9000만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한 바 있으며 하반기에도 높은 재정 집행률을 기록하는 등 연중 일관된 재정집행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중앙정부와 광역자치단체 평가를 통해 검증된 재정 관리 체계가 분기별 성과에 그치지 않고 하반기 집행 성과로까지 안정적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실제 군은 지난해 불확실한 재정 여건 속에서도 연내 집행이 가능한 사업을 중심으로 예산을 신속히 집행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적극 노력했다. 또 집행 목표 달성을 위해 연초부터 사업별 집행 일정을 체계적으
부안군 드림스타트는 지난달 28일 부안온가족센터에서 제4차 드림스타트 슈퍼비전을 실시하여, 위기 아동을 보다 체계적이고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번 슈퍼비전은 현장에서 아동을 직접 지원하는 아동통합사례관리사의 전문성 향상을 목표로 진행됐다. 교육은 아동 상담·사회복지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가진 박신애 우석대학교 교수의 지도 아래,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한 조언과 점검이 이루어졌다. 이날 참석한 사례관리사 10여 명은 현장에서 마주한 고위험 사례를 공유했다. 주요 논의 내용은 △학대 의심 아동의 정서·행동 문제 △부모의 양육 회피 및 방임 △가정폭력과 연계된 사례 △지역사회 보호체계 연계 미흡 등으로, 복합 문제가 동시에 나타나는 고위험 사례에 대한 원인 분석과 사례대상자의 강점관점 접근 방법의 사례관리 방법을 교육했다. 박신애 교수는 “위기 아동은 여러 어려움이 겹쳐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며 “초기 개입의 방향을 사례아동중심으로 명확히 설정하고, 가족의 내적 강점을 끌어낼 수 있는 방법, 또한 변화 할 수 있다는 믿음과 더불어 지역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참석한 아동통합사례관리사는 “이번
부안군은 권익현 부안군수가 지난 19일 부안푸드앤레포츠센터에서 시설복숭아연구회 회원들과 현장 간담회를 열고 지역 복숭아 산업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관내에서 시설 복숭아를 재배하는 농가들의 현장을 직접 살피고, 현실적인 애로사항을 청취해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부안군에서는 20농가가 125동, 약 6.3헥타르 규모로 시설 복숭아를 재배하고 있으며, 농가당 연간 평균 소득은 6,611㎡(2,000천평) 기준 약 1억원 내외로 지역 농업의 유망 소득 작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군은 지난해 과수고품질시설현대화사업을 통해 4농가에 총 5천3백여만원을 지원, 냉해방지용 팬 설치 등을 추진하며 시설 복숭아 산업 기반 강화에 힘써왔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연구회 회원들은 공동선별장 부재로 인한 선별작업의 어려움, 작목반별 당도측정기 도입 필요, 농장 입간판 설치요청 등 다양한 현장 의견을 전달했다. 특히 최근 농산물 온라인 소비 증가에 맞춰 온라인(우체국쇼핑, 쿠팡) 판매 확대 등 신규 판로 개척 방안 마련을 중점적으로 요청했다. 권익현 군수는 이날 “시설 복숭아 농가들의 애로사항이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복숭아 산업
부안군 농어촌종합지원센터는 하서문화센터에서 운영한 제로 웨이스트 전문강사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하서면 주민을 대상으로, 전문 자격증 취득을 통해 지역공동체 활동거점 기능을 강화하고 역량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지난 10월 27일부터 11월 13일까지 총 6회차로 운영됐으며, 제로 웨이스트 자격취득 과정의 이론 교육과 플라스틱 프리 제품 제작, 포트폴리오 작성 등 실습 중심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의 실무 역량과 전문성을 높였다. 총 13명의 수료생이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앞으로 현장활동가 공동체를 구성해 완료지구 및 배후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문화·복지 서비스를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하남선 센터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 주민 현장활동가가 양성되어, 지역사회에서 친환경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는 주체로 활동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인적자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정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부안군 부안읍은 지난 10일 부안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마을 개발위원장 및 이장이 참석한 가운데 리하부 조직 정비를 위한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부안군 이장 임기가 올해 말에 임기 만료됨에 따라 이장·반장·부녀회장 등 리하부조직을 재정비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개발위원 구성과 이장 등 리하부조직 정비 절차에 대하여 전반적으로 설명하고 질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로 이장선출 관련 절차가 본격화 됨에 따라 각 마을 개발위원장은 마을 주민 다수가 볼 수 있는 장소에 이장선출 관련 주민총회 공고를 게시하고, 이장 후보자를 접수받은 후 주민총회를 개최해 이장을 선출하여 부안읍장에게 추천서를 제출하여야 한다. 부안읍(읍장 한동일)은 “부안읍 주민들이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기 위해서는 주민 곁에서 헌신·봉사하는 이장님들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면서 "이장님을 비롯한 개발위원장, 부녀회장 등 리하부조직의 원활한 운영과 정비를 위해 행정에서 적극 협조하겠으며, 앞으로도 리하부조직 구성원들이 소임을 원할히 수행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자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부안군은 지난 11일 격포항에서 군산지방해양수산청과 부안해양경찰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군산운항관리센터 등 관계기관과 함께 관내 연안 여객선 2척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점검은 겨울철 도래에 따라 해상 기상 악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사고발생 위험성도 함께 높아짐에 따라 연안 여객선 안전사고 예방과 종사자 안전의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합동점검은 관계기관 전문가들이 직접 격포항에 방문하여 여객선의 항해 및 기관, 통신, 구명설비 등에 대한 설치기준 적합성과 정상 작동 여부를 중점 점검했으며 운항 종사자들의 안전수칙 준수 여부에 대한 점검도 함께 진행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날 "이번 연안 여객선 사고예방 합동점검을 통해 미흡하거나 부족한 부분은 보완 개선하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한편 운항 종사자들의 안전의식 고취와 안전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도․홍보를 통해 안전한 여객선 운항이 유지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