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작은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운영하는 다채로운 어린이 및 가족 대상 프로그램이 군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고 5일 전했다. 고창군청에 따르면, 지난 7월에는 부모 교육(글마루작은도서관)과 나만의 바느질(아산선운산작은도서관), 도자기 공예(공음참나무골작은도서관)이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8월에는 흥덕가온누리작은도서관에서 ‘나만의 공예’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아산선운산작은도서관은 지난 1~2일 도서관에서 영화를 상영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나의 첫 탱고 수업’의 저자 이승은 작가를 초청해 북토크와 함께 탱고를 직접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글마루작은도서관은 22~23일(1박2일) 글마루 독서문화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 도서관 캠프, 이정록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 축제는 참여자들에게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도서관을 더욱 친근하게 느낄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나윤옥 고창군 문화예술과장은 이날 “이번 여름방학에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배우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많은 군민들이 작은도서관에서 무더위를 식히고 도서관의 새로운 매력을 경험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고창군 한빛원전 범군민대책위원회(위원장 조규철)가 지난 24일 한빛원전 정문 앞에서 정부와 한수원의 군민 동의 없이 강행하고 있는 한빛 1·2호기 수명연장과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건식저장시설 설치에 대해 분명한 반대의 뜻을 전하고자 궐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궐기대회엔 범대위 조규철 위원장을 비롯하여 소속단체 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하였고, 고창군의회에서도 조민규 의장을 비롯하여 임종훈 한빛원전특별위원장 등 6명의 의원들이 동참했다. 범대위는 이날 "잇따른 사고로 한빛원전의 안전에 대한 신뢰가 무너진 상황에서, 주요 현안인 한빛 1·2호기 수명연장과 부지 내에 건식저장시설 설치가 일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현실에 반대의 뜻을 분명히 전한다"라면서 "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는 투명한 절차를 마련할 것을 강력히 요구하기 위함"이라고 궐기대회 배경을 설명했다. 범대위 조규철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궐기대회는 고창군민의 생존권과 안전하게 살 권리를 보장받기 위해서 모인 자리로서 군민의 동의 없는 한빛 1·2호기 수명연장은 절대로 안된다"라면서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특별법 등에 군민의 목소리가 반드시 반영되어야 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고창군의회 조민
고창군의 멜론, 땅콩, 미니수박이 10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제16회 2025 소비자가 선정한 품질만족 대상’ 시상식에서 지역 농특산물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소비자가 선정한 품질만족 대상’은 소비자의 눈높이에서 고객만족을 위한 끊임없는 품질 개발과 양질의 서비스 구현에 앞장서 신뢰와 사랑을 받는 최고의 품목에 수여된다.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에서 재배되는 고창 멜론과 땅콩은 각각 9년 연속, 8년 연속 더불어 고창 미니수박은 2년 연속 수상하면서 명실상부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고창 농산물의 가치를 드높였다. 고창군은 멜론을 최고 특산품으로 육성하기 위해 각종 토양개량사업을 추진하고, 최고품질 멜론 재배력을 바탕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2022년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최우수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수상, 2023년 농촌진흥청 주관 수출농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싱가포르와 홍콩 수출 등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농업인들의 땀과 정성, 노력이 가득 담긴 고창 멜론과 땅콩, 미니수박이 더 많은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고창의 우수한 농산물들이 전국적으로 인정받는 브
"한빛원전 1‧2호기 수면연장 결사반대" 고창군의회는 8일 본회의장에서 정부와 한수원의 한빛원전 건식저장시설 추진과 일방적인 한빛원전 1·2호기 수명연장을 규탄하고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이와같이 발표했다. 고창군의회는 “최근 한빛원전에서는 6호기 격납건물 배기 중 방사선감시기를 거치지 않은 채 기체가 방출된 사건 등 군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사고들이 잇따라 발생했다”며 최근 한빛원전의 안전상의 우려를 드러냈다. 군의회는 “특히 7월 5일에는 1차 계통의 중대한 설비인 한빛 5호기 원자로 헤드를 신규 교체한 직후, 제어봉 구동장치 연결부위에서 냉각수 누설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에 군의회는 정부와 한국수력원자력이 ‘고준위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과 군민의 동의도 없이 추진 중인 한빛 1·2호기 수명연장에 대한 조치를 촉구했다. 고창군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부지 내 일방적인 건식저장시설 추진을 중단하고, 주민 동의 없는 핵폐기장화를 강요하는 고준위 방사성폐기물특별법을 전면 재검토할 것, △노후된 한빛1·2호기의 무리한 수명연장을 즉각 중단하고, 군민의 안전과 주민 수용성을 최우선으로 보장할 것, △원전 소재지가 아니라는 이유로 불합리한 처우를 받
오는 10월 열리는 ‘고창세계유산축전’을 앞두고 14개국 20명의 ‘글로벌 사절단’이 고창군을 찾아 다양한 문화체험을 즐겼다. 사절단은 지난 8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고인돌 유적지를 방문하고, 박물관 견학, 판소리 프로그램 체험 등을 진행했다. ‘글로벌 사절단’은 미국, 인도, 인도네시아 등 14개국 20명의 외국인으로 구성된 외국인 서포터즈다. 올해 세계유산축전이 열리는 제주, 경주. 순천, 고창 일원의 세계유산을 직접 탐방하고, 이를 바탕으로 생생한 콘텐츠를 제작해 해외 각국에 소개할 예정이다. 고창세계유산축전은 오는 10월2~22일 ‘자연과 공존, 인류의 영원한 시간! 갯벌과 고인돌’을 주제로 고창 고인돌 유적과 갯벌에서 열린다. 고창의 세계유산을 주제로 한 개막식, 특별기획전, 유적 투어, 국제학술대회, 환경캠페인, 고인돌 세움학교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최순필 고창군 세계유산과장은 “이번 글로벌 사절단의 고창 방문으로 인해 전세계의 관광객에게 고창을 자랑스러운 세계유산을 소개할 기회였다”고 전했다.
한여름의 뜨거운 태양 아래, 시원한 파도와 고운 백사장이 펼쳐진 고창군의 명품 해수욕장이 활짝 문을 연다. 8일 고창군에 따르면 서해안 최고의 피서지인 구시포·동호 해수욕장이 오는 10일부터 8월18일까지 40일간 운영된다. 군은 샤워장, 화장실 등 주요 편의시설을 대대적으로 정비하고, 해리면과 상하면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특히 ‘하얀 모래의 낙원’으로 불리는 동호해수욕장은 4㎞ 넘게 이어지는 백사장과 완만한 해변경사로 가족 단위 피서객에게 최적의 장소로 손꼽힌다. 구시포해수욕장은 낙조가 아름답기로 유명해 사진 작가들과 연인들의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한편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위해 전문 안전관리요원 8명을 배치하고, 수상오토바이와 고무보트를 활용한 해상순찰도 가동된다. 더불어, 소방과 해경의 협조를 통한 해양사고 및 긴급상황에 신속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고창군 심원면 두어마을이 해양수산부로부터 대한민국 1호 ‘갯벌생태마을’로 지정됐다. ‘갯벌생태마을’은 우수한 갯벌생태계와 수려한 경관을 보유하고 이를 지속가능하게 보전•이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진 마을을 해수부장관이 지정하는 제도다. 두어마을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고창갯벌의 핵심 지역으로, 람사르습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세계지질공원, EAAFP 철새이동경로 네트워크 등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다중 생태인증을 보유하고 있는 명실상부 최고의 생태마을이다. 갯벌식물원과 갯벌탐방로, 람사르고창갯벌센터, 어촌6차산업 특화센터 등 생태관광 인프라가 집약되어 있으며, 국내 최초의 갯벌 생태계 복원지다. 아울러 탄소흡수원 조성을 위한 식생복원, 도요물떼새 서식지 조성 등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어 생태복원의 대표적 성공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또한 해양쓰레기 정화 활동, 생태계 모니터링, 친환경 어장 관리 등 실질적인 보전 활동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어 갯벌과 마을이 함께 살아가는 생태공동체 모델로서 전국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갯벌생태마을 지정으로 두어마을은 향후 3년간 최대 8억6800만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받게 된다. 갯벌생태관광 프로그램 운영, 생태해
교통편의와 청년소통 공간을 융합한 명품 랜드마크가 전북 고창군에 들어선다. 주민들의 발이 되어주었던 고창 터미널이 대변신을 시도한다. 고창군은 2일 기자회견을 통해 ‘터미널 도시재생 국가혁신지구사업 건축설계 공모 당선작’을 공개했다. 당선작은 명쾌한 동선계획과 공간구성, 도시활력 거점으로서의 상징성 확보했으며 건축물 용도에 맞는 생동하는 공간들로 탈바꿈했다. 새로운 터미널 1층에는 버스승강장과 대합실이, 2층에는 판매시설과 각종 식당들이 자리하고, 3층에는 청년문화공간과 기업체들의 회의실이, 4층에는 소규모컨벤션 시설이, 5층과 옥상에는 주차장이 들어선다. 동시에 맞은편 주차장 부지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210세대 규모의 아파트를 지을 예정이다. 신혼부부와 청년들의 주거안정을 목적으로 하는 만큼, 공급면적도 다양화(36㎡(16평), 46㎡(20평), 55㎡(23평), 84㎡(32평)할 계획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청년과 기업이 협력하는 시설을 통해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제를 활성화하며 지역사회와 유기적으로 소통하는 공간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1일 오전 취임 3주년 ‘직원소통의날’과 ‘기자간담회’를 열고 “씨를 뿌리고, 싹을 틔웠던 많은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열매를 맺어 군민들이 삶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선 그간 공개되지 않았던 ‘터미널 도시재생사업 건축설계 공모 당선작’이 공개됐다. ‘삼성전자 스마트허브단지’는 현재 설계 마무리 단계로 올 하반기 착공을 예정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고창신활력산업단지 18만1625㎡(축구장 25개 규모)를 매입해 자동화 기술이 접목된 첨단 물류센터를 건립한다. 또한, 낡고 오래된 터미널을 대신해 새롭게 들어서는 교통·문화 복합시설도 공개됐으며, 맞은편 주차장 부지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210세대 규모의 아파트를 지을 예정이다. 심 군수는 직접 조감도를 설명하며 “청년과 기업이 협력하는 시설을 통해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제를 활성화하며 지역사회와 유기적으로 소통하는 공간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해안 철도의 국가계획 반영’과 ‘노을대교의 착공’을 통해 군민의 한(恨)을 풀고 고창의 비약적인 발전을 도모하는 프로젝트도 추진된다. 고창군 숙원인 ‘서해안철도 연결’이 이재명 대통령의
샤이닝이 연출과 무대구성, 기술적 요소를 대폭 보완해 더욱 완성도 높은 무대로 돌아왔다. (사)고창농악보존회가 세계유산도시 고창의 무형유산인 고창농악과 현대 미디어아트를 결합한 창작공연인 ‘샤이닝’을 지난 25일 서울 영등포아트홀에서 선보였다. ‘샤이닝’은 지난해 고창군에서 주말 상설공연으로 추진한 ‘컨템포러리 감성농악, 샤이닝 고창’ 공연 작품을 수정, 보완한 작품이다. 이번 공영은 마을의 굿문화를 통해 성장해 나가는 주인공의 회고를 통해 공동체의 기억과 정서를 다루며 굿의 현대적 의미를 관객과 함께 나눌 수 있다. 전통의 맥을 잇는 동시에, 새로운 감각으로 대중과 소통하는 시도로 예술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갖췄다는 호평을 받았다. 서울 공연의 성과를 바탕으로 ‘샤이닝’은 오는 7월3일 저녁 7시30분 고창문화의전당에서 본격적인 무대를 앞두고 있다. 고창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전화예매와 현장예매를 통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