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호영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 위원장이 이재명 대통령과의 연을 강조했다.
안 위원장은 '전북의 전력망을 지속가능한 새판짜기로 전환하기 위하여 이재명 대통령 후보에게 건넸던 한 장의 제안서가, 대통령의 말이 되어 돌아왔습니다'라고 SNS에 올렸다. 다음은 SNS 내용 전문.
"첨부한 사진은 2025년 5월 7일, 당시 대선 후보였던 이재명 대통령이 진안을 찾았을 때의 기록입니다. 제가 손에 들고 있는 것은 그날 직접 전달한 「지속가능한 전력망 새판짜기」 정책제안서입니다.
제안의 핵심은 단순했습니다. 전기를 생산하는 곳 가까이에서 소비하는 지산지소 원칙, 그리고 에너지 전환을 통해 지역균형발전을 이루자는 것이었습니다.
그 안에는 반도체 등 대규모 전력 소비 산업을 수도권에만 몰아두는 방식은 지속 가능하지 않다는 것, 이제는 산업 입지를 지방으로 분산 배치해 국가 전체의 전력 리스크를 줄여야 한다는 제안도 담겨 있습니다.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에서 “전기를 지방에서 생산해 송전탑을 대량으로 만들어 수도권에 몰아주는 방식은 안 된다”, “국민이 힘을 모아주면 거대한 방향 전환이 가능하다”고 말하는 순간, 그날의 대화와 제안서가 다시 떠올랐습니다.
에너지고속도로를 대선 1번 공약으로 내걸었던 분이 대통령이 되셨습니다. 일부는 현실성이 없다고 말했지만, 제가 용인 반도체가 결국 지방으로 분산 배치될 수밖에 없다고 판단했던 이유도 바로 그 철학을 곁에서 지켜봤기 때문입니다.
이제 전북도민의 꿈은 구호가 아니라 국가 계획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용인 반도체는 전북으로.' 반드시 이뤄내겠습니다."
한편, 전북 정가의 한 관계자는 29일 "안호영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 위원장은 전북의 발전을 위하여 선견지명과 합리적인 판단력으로 전북 발전에 필요한 기초를 다지고 있다고 있다고 평가 된다"라고 전했다.










